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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대형 SUV/RV 연비 알아보기(팰리세이드, 모하비, 카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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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대형 SUV 시장은 201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확연히 커졌고 여러 차량들이 인기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여러 인기 대형차들이 있는데 연비를 중심으로 어떤지 알아보겠습니다.


<현대 팰리세이드 연비>

현대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었는데요. 대형 SUV이면서 가성비가 있다는 점으로 인해서 출시 이후부터 현재까지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재 디젤과 가솔린 모델로 운영되고 있으며 3.8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9.3km/l로 가장 낮은 편이고 2.2 디젤 모델의 연비는 12.4km/로 트림 중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기아 모하비 연비>

모하비는 팰리세이드가 있기 전 꾸준히 인기를 불러모으던 대형 SUV입니다. 더 뉴 모하비 이후로 큰 변화 없이 이어져왔는데 정통차로서의 분위기가 강했고 꾸준히 마니아들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모하비는 앞으로 단종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현재 기아 모하비는 디젤 모델로만 운영되는 중으로 연비는 9.3km/l이었습니다.

 


<기아 카니발 연비>

카니발은 대형 RV 차량으로 판매량의 기복이 적은 차량 중 하나인데요. 2020년 풀체인지 이전에도 준수한 판매량을 이어갔고 여전히 매달 6천대 내외의 판매량을 기록하는 중입니다. 외관을 보면 대형 SUV로서의 분위기가 강하며 11인승까지 탑승할 수 있는 트림까지 실용적인 측면이 강한데요.
기아 카니발은 디젤과 가솔린 모델로 운영 중으로 3.5 가솔린 7인승 리무진 트림 연비가 8.9km/l으로 가장 낮았습니다.

2.2 디젤 9인승 트림은 가장 높은 연비로 13.1km/l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대형차들의 경우 공간 활용도, 퍼포먼스에서 강점이 있기는 했으나 연비의 경우는 10km/l 중반대를 기록하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는 것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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