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가격의 도심형 전기차, 기아 레이 EV 가격 및 특징
국내에서 다양한 세그먼트의 전기차들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상용차, 여러 SUV, 세단들도 공개되었죠. 하지만 그동안 경차 전기차는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시장 규모가 축소되는 상황에서 내연기관 모델만 유지되었죠. 그래도 캐스퍼와 레이가 양강 구도를 유지하면 시장을 지탱합니다. 그러던 중 작년 하반기에 전동화 모델이 공개되었는데 기아 레이 EV 가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아 레이 EV 가격표>
일단 국산 경차 레이 EV의 제원은 내연기관 모델과 거의 동일하게 이뤄지고 있는데요. 폐쇄형 그릴을 반영하고 있으며 LED 헤드램프이 경우 민첩함을 드러낼 수있게 갖춰지고 있습니다. 또 14인치 알로이 휠은 아이코닉하면서도 개성 있게 이뤄지는데요. 전체적으로 기존 모델과의 접점을 유지하고 있어서 낯선 분위기가 적었습니다. 그리고 운전석의 경우 풀 폴딩 시트를 통해서 경차이기는 하지만 다소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합니다. 또 동승석 언더트레이가 있어서 작은 물품을 넣어놓기에는 나쁘지 않죠.
기아 레이 EV의 주행거리는 205km인데요. 그동안 나왔던 국산 전기차들과 비교해서 긴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도 기아 레이 EV 가격만 보면 경쟁력이 있었는데요. 2,735~2,955만원으로 책정됩니다. 여기서 국고 및 보조금 혜택을 더하게 되면 2천만원초반대에도 구매가 가능한 것이죠. 자세한 기아 레이 EV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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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
라이트 트림 2,775만원
에어 트림 2,955만원
-EV 1인승 밴
라이트 에어 2,735만원
에어 트림 2,780만원
-EV 2인승 밴
라이트 트림 2,745만원
에터 트림 2,795만원
기아 레이 EV 가격을 보게 되면 다른 국산 전기차들보다는 훨씬 저렴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거기다가 다른 혜택으로 취득세의 경우 세율 4% 140만원 한도에서 감면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사업자의 경우 부가세 환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