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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벤틀리의 하이브리드 차량 벤틀리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 오디시안 에디션의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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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수많은 자동차 브랜드들이 전동화 계획을 세우고 있죠. 스포츠카 브랜드인 포르쉐,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등도 전기차 모델로 2030년까지 완전히 전환할 예정입니다. 이 가운데 세계 3대 명차 벤틀리도 전동화 계획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일단 하이브리드 차량이 먼저 공개됩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 오디시안 에디션은 브랜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것과 함께 향후 100년이 놓여있는 방향을 가리키는 모델로 선보여지는 것인데요. 그렇다면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았습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 오디시안 에디션 디자인>

이 차량은 벤틀리 플라잉스퍼를 기반으로 한 모델로 럭셔리한 분위기가 압도적입니다. 전면 그릴부터 시작해서 고급스러운 모습과 웅장함이 돋보이는데요. 하이브리드 오디시안 에디션의 경우도 이러한 디자인을 이어받은 것입니다. 그렇다면 벤틀리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 오디시안 에디션의 성능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 오디시안 에디션 성능 및 실내>

벤틀리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 오디시안 에디션은 전기 모터와 연결된 2.9L V6 엔진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544마력 및 76.4kg.m 토크 4.1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14.1kWh 리튬이온배터리으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까지 주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실내의 경우도 고급스러움이 상당합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 하이브리드 오디시안 에디션 실내에는 양털 러그 카펫 위에 좌석이 있는데요. 일부 패널은 100% 영국산 울로 만든 트위드로 우드 트림은 오픈포어 코아 베니어 재질로 제작됩니다. 고광택 베니어에 비해 90% 적은 광택재를 사용하므로 나무 표면을 더 생생하게 볼 수 있는데요. 그리고 0.1mm 두께에 불과한 3겹의 광택재만 사용하며 센터 콘솔은 피아노 린넨 베니어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이처럼 내연기관 위주 차량을 공개하던 벤틀리의 하이브리드 차량이라는 점에서 돋보였는데요.

 

이후 벤틀리는 2026년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만 판매하며 2030년부터는 완전 전기 자동차만 판매한다고 합니다. 2025년에는 벤틀리의 첫 순수 전기차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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