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정보

단종되었지만 새롭게 돌아오는 라보 다마스 전기차 알아보기

반응형

<다마스 라보 단종>

국내에서 상용차의 판매량이 상당한데요. 포터는 매년 8~9만 대 정도로 판매되고 있고 이어서 봉고의 경우도 5~6만 대 정도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끄는 중인데요. 이 가운데 다마스와 라보도 꾸준히 팔리고 있는데요. 91년도 출시 이후 가성비 있는 차량으로 자영업자들이 많이 구매를 해왔습니다. 단종 위기를 몇번씩 겪었지만 꾸준히 판매되었죠. 하지만 결국 올해 상반기 단종을 알리게 됩니다. 실용성이 높은 차량이라 단종이 아쉬웠는데 앞으로는 라보 다마스 전기차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라보 다마스 전기차 미리 보기>

그동안 라보와 다마스는 한국 지엠에서 생산 판매를 해왔죠. 하지만 라보 다마스 전기차 모델의 경우는 국내 완성차 업체인 제이제이모터스를 통해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마스 전기차 모델의 경우는 비바라는 이름으로 출시되는데요. 기존의 다마스 차량을 기반으로 하면서 소형 전기 상용차 플랫폼을 장착하게 됩니다.

 

 


다마스 전기차 비바는 차량의 체급이 소형으로 달라지게 됩니다. 제원은 전폭은 1400㎜, 전고1920㎜ 차량총중량 1630㎏을 갖추는데요. 최대 적재중량은 450㎏입니다. 모터는 영구 자석 동기 모터를 탑재하며 최대토크는 220㎚ 최고출력 60㎾이며 리튬이온 35.5㎾h 배터리를 장착하는데요. 다마스 전기차 비바의 주행거리는 자체 측정기준으로 완충 1회시 246㎞ 주행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참고로 포터 ev 모델의 경우의 주행거리는 200km대입니다.

 

 

 

다마스 전기차 비바의 가격은 3,300만원 정도로 예상되는데요. 여기서 보조금 최대 2,400만 원을 받게 될 경우에 900만 원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내연기관 모델의 다마스와 거의 유사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것인데요. 거기다가 다마스 전기차 비바는 안정성도 개선합니다. 잠김 방지 브레이크 시스템, 타이어공기압 감지시스템, 차체자세제어장치, 언덕 밀림 방지장치를 장착하는데요.

 

제이제이모터스는 연간 4000대 판매를 목표로 동남아 지역에서 생산 공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