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MPV 차량으로 현대 스타리아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데요. 스타렉스 풀체인지 모델로 주목을 받았는데 디자인 공개 이후 호불호가 상당히 걸렸죠. 그래도 실용성 면에서는 준수하다는 평가로 현재 매달 2~3천대 정도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스타리아 기반의 어린이 전용 통학차량인 스타리아 킨더가 공개되는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킨더 출시>
MPV 차량, 현대 스타리아의 외장 디자인은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미래 지향적인 모습으로 초기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는데요. 스타렉스 후속 모델이기는 하지만 디자인에서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현대 스타리아 킨더의 경우도 이러한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러면서도 어린이 통학 차량으로서 안전성과 실내 구성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현대 스타리아와 다른 점으로 실내 시트에서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내 대표 MPV 차량, 현대 스타리아 킨더의 경우 11인승과 15인승 등에 맞춰서 각각 시트가 있는데요. 11인승은 어린이들의 신체 조건에 맞춰서 안전벨트 높이 조절 장치를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대 스타리아 킨더 15인승은 전 좌석을 어린이 전용 시트로 만들었는데요. 높이 조절 기능과 안전벨트 착용 확인 시스템도 기본적으로 장착하여 아이들의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었죠.
그리고 안전사양들도 다양하게 탑재합니다.
현대 스타리아 킨더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이 있는데요. 또 후방보행자 안전 법규를 위한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모니터도 기본적으로 갖추며 어린이 승 하차 여부를 주변 차량들에게 알릴 수 있는 경광등도 있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서 만족도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MPV 차량, 현대 스타리아 킨더의 가격은 11인승 3478만 원, 15인승 3741만 원인데요.정부의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이 있어서 구입할 경우 대당 최대 700만 원을 제공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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