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승 SUV, 현대 싼타페 6인승 출시 전 미리 보기

현재 국내 SUV 판매량을 보면 쏘렌토와 스포티지가 상위권을 차지하는 중인데요. 두 차량은 최근 1년 사이에 풀체인지를 하면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을 보였죠. 그동안 국내 SUV 최강자로서 싼타페가 있었는데 작년 페이스리프트 이후 저조한 반응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현대 싼타페의 10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3만 5천대이었는데요. 그동안 하반기까지 7만~8판대 정도 누적판매량을 보였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이 가운데 싼타페 6인승 라인업을 더하면서 반전을 꾀하려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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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승 SUV, 현대 싼타페 6인승>

현대 싼타페는 작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달라진 모습을 보였죠. 헤드램프는 상하 분리형이었고 수평 그릴과 대비되는 수직 T자형 주간주행등을 갖췄습니다. 그릴 하단은 넓은 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클램프 모양 범퍼가 있었는데요.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철학이 더해지기는 했으나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습니다. 다른 신차 SUV들이 호평이 이어지는 것과 달리 대조적이었죠. 이후 싼타페 하이브리드 모델 출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매량 반등이 일어나지 않는 상황인데요. 이 가운데 6인승 SUV, 현대 싼타페 6인승 출시한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았습니다.

 

 

 

 

 

6인승 SUV, 현대 싼타페 6인승은 쏘렌토 6인승과 동일한 2열 캡틴 시트를 장착하게 되는데요. 2열 캡틴 시트로 2열 거주성을 높이고, 3열 접근성도 개선하는 모습입니다. 현재 현대 싼타페는 현재 5인승과 7인승 정도로만 운영되고 있었는데 6인승을 더하면서 이전보다 더 다양하게 선택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현재 자동차 반도체 수급 이슈로 인해서 국산 자동차들의 출고가 최소 6개월 정도인 상황인데요. 싼타페의 경우는 고객 인도까지 6~7개월 정도만 걸립니다. 그래서 빠른 차량 출고를 원하시는 분들이 관심을 더욱 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6인승 SUV, 현대 싼타페 6인승은 빠르면 올해 말 출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