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
자동차 엔진오일은 자동차 소모품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인데요. 엔진오일은 자동차의 엔진 내부를 흐르면서 마찰을 줄여주고 냉각, 청정 등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무엇보다도 엔진 오일은 쇠와 쇠가 지속적으로 맞부딪쳐도 이를 문제없게 만드는 윤활 작용을 하는데요. 그렇다면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어느 정도가 좋은지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보통 5천km마다 또는 1년에 2번 이상 교환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그렇지만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운전자의 운전 습관, 엔진 상태 등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집니다. 자동차 제작사의 차량 설명서에 맞춰서 교환을 하는 것이 최적이기는 한데 일반적으로 차량 설명서에는 가혹 조건(주정차 및 가속이 잦은 시내주행)일 경우 5천 km마다, 최대 1만 km마다 엔진오일을 교환할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한편 엔진오일의 등급을 결정하는 오일 점도는 엔진의 설계 사양이나 운전 조건, 외부 온도 등에 따라 다릅니다. 뒷자리의 30과 같은 숫자는 고온에서의 점성을 나타내며 숫자가 높을수록 고속, 고부하 운전에 알맞습니다. 그리고 많은 운전자분들이 이용하는 SAE 5W-30, 5W-20, 5W-50 등은 저온 시동성이 좋고 연비가 좋습니다. 10W-40, 20W-40 등은 저온 시동성은 떨어지지만 고속 운전을 많이 하는 운전자에게 알맞은데요.
한편, 자동차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
일단 자동차 브레이크오일은 운전자가 운행을 할 때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 오일 라인에 형성된 압력으로 브레이크 패드가 디스크와 마찰을 일으켜 차량의 속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자동차 브레이크오일의 경우도 제때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제때 교환을 하지 않을 경우 베이퍼록 현상(브레이크액에 기포가 발생하여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 등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자동차 브레이크오일 교환주기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브레이크 오일 교환주기는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3만~4만 km 정도일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은데요. 3만 km 미만을 주행할 때 브레이크 오일 내 수분 함량이 1% 이내인 경우는 상태가 양호한데요. 이 상태에서 브레이크 오일의 색은 투명한 노란빛입니다. 그리고 3만~4만 km를 운행할때 수분 함량이 1~2%정도에 색깔이 탁한 노란빛을 띄게 되는데요. 4만km를 초과하면 수분 함량이 3% 정도로 교체가 필요하며 이 상태에서 브레이크 오일의 색은 어두운 갈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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