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프리미엄 전기차들이 점차 반응이 올라오고 있는데요. 해외 브랜드들 뿐 아니라 중국 내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니오 전기차를 꼽을 수 있죠. 최근에는 1회 충전만으로 최대 1,000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는 ET5를 공개하는데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니오 전기차 ET5 디자인>
니오 전기차 ET5의 제원은 전장 4790mm 전폭 1960mm 전고 1499mm 축거 2888mm인데요. 전체적으로 패스트백 스타일에 유려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전륜 펜더 뒷부분에 카메라 센서가 있고 후면부는 일루미블레이드라는 가로줄 램프가 개성을 더하고 있었는데요. 테슬라, 루시드 에어의 차량들과 유사한 점들이 꽤 보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윈드실드 상단에 라이다를 배치하며 양측면에 주위 모니터링용 카메라가 있는데요. 니오 전기차 ET5의 디자인은 전반적으로 고급스러운 면과 함께 스포티함이 잘 드러나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성능은 어떨까요.
<니오 전기차 ET5 성능>
ET5는 전륜에 150kW, 후륜에 210kW 출력을 갖추며 시스템 출력 483마력, 최대토크는 71.4 kgf·m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3초가 걸리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스포츠+, 스포츠, 컴포트, 에코 등 총 8가지 주행모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주행 노면환경에서도 개인에 맞춰서 운행이 가능한데요.
또 니오 전기차 ET5는 75kWh 용량의 기본 용량을 포함하여 100 kWh와 150 kWh까지 있습니다. 75kWh 사양은 550km 이상 운행이 가능한데요. 100kWh 배터리는 700km를, 150kWh 모델은 1000km 이상 주행을 가능하도록 합니다. 그동안 400~500km 주행거리의 전기차들이 많았는데 이는 압도적으로 긴 주행거리라서 이목을 끄는 중인데요.
또 라이다 센서가 있어서 ADAS 기능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니오에서는 이를 NAD라고 말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전장치들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니오 전기차 ET5의 실내 환경은 어떨까요.
<니오 전기차 ET5 실내>
ET5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하며 이에 맞춰서 실내도 세련되고 심플한 구성을 취하고 있는데요. 대시보드와 벨트라인의 높이를 똑같도록 하여 안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하며 대시보드를 2단으로 합니다. 또 계기판은 10.2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HDR(High Dynamic Range) 지원하는 고성능 패널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니오 전기차 ET5의 가격은 약 6,115만 원부터 시작하는데요. 내년 하반기 중국에서 판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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