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하면 어떤 곳 생각하시나요? 대표적으로 페라리를 꼽을 수 있을 텐데요. 그뿐만 아니라 100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알파로메오도 있습니다. 이곳은 1910년 설립되었고 이후 2018년 창립 108주년을 넘어섰습니다. 품질적인 문제로 인해서 저조한 판매량이 이어졌고 모회사인 피아트의 경우도 부진을 겪는 가운데 그래도 미국 시장에서 이전보다 안정적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최근에는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에서 전동화 라인업, 소형 SUV 토날레를 공개하는데 특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알파로메오 토날레 디자인>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알파로메오 토날레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로서 공개된 적이 있는데요. 일단 제원을 보면 전장 4530㎜, 전폭 1835㎜, 전고 1600㎜, 축거 2630㎜입니다. 이 차량은 무엇보다도 알파로메오의 첫번째 전동화 라인업이기 때문에 더욱 주목하게 되는 것인데요. 알파로메오의 상징인 삼각형 그릴을 통해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로 이어진 LED 램프와 범퍼가 눈길을 끄는데요. 전체적으로 도심형 SUV로서의 분위기가 강한 차량이었습니다. 그렇다면 해외 소형 SUV, 알파로메오 토날레의 성능은 어떨까요?
<알파로메오 토날레 성능>
이탈리아 자동차 브랜드 토날레의 파워트레인은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데요. 다운사이징 1.5ℓ 터보 가솔린은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며 최고출력 130, 160마력을 갖춥니다. 1.6ℓ 디젤의 출력은 130마력으로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가 장착하는데요. 그리고 알파로메오 토날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1.3ℓ 가솔린과 15.5㎾h 배터리 조합으로 최고출력 275마력의 성능을 발휘합니다.
해외 소형 SUV, 알파로메오 토날레 충전시간은 7.4㎾ 완속 충전기로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리며 완충 시 약 60㎞ 운행을 할 수 있는데요. 실내를 보면 조작 편의성을 개선한 스티어링 휠, 크기를 키운 패들 시프트, 알칸타라와 가죽 재질이 혼합된 스포츠 시트, 두툼한 기어 레버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포티한 모습이 곳곳에 있었는데요.
거기다가 해외 소형 SUV, 알파로메오 토날레의 10.3인치 디스플레이는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4G 네트워크를 통해 아마존 알렉사와 무선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을 제공하고 있죠. 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360도 카메라 등 주행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장치를 갖춥니다.
해외 소형 SUV, 알파로메오 토날레의 가격은 가솔린 입문형 기준 약 3만 유로 (약 4100만 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5만 유로(약 6800만 원) 정도인데요. 올해 1분기 유럽 지역부터 주문을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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