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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볼보만의 감성이 돋보이는 2021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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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코리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3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플래그십 세단 S90의 페이스리프트가 1,0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16일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지난 해 8월에 출시된

S60의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이처럼 볼보는 국내에서 연판매량이 1만대를 돌파하면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고 안전한 차량이라는 대명사로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볼보의 대표적인 차량이 S90의 2021년형

모델이 국내 출시를 알렸습니다.

 

 

2021 볼보 S90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4년 만의 페이스리프트로 1일 국내 출시하고 브랜드 홍보대사 손흥민과 함께한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는데 어떤 매력을 갖추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021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디자인>

 

2021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전장은 5090mm로 이전 모델보다 125mm 증가했으며,

휠베이스 역시 120mm가 추가돼 여유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전 트림에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 대형 파노라믹 선루프, 휴대전화 무선충전 (T8 제외) 및 2열 더블 C-타입 USB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고급스러운 플래그십 세단의로서의 모습과 함께 볼보 특유의 분위기가

이번에도 돋보입니다.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때 디자인에서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한 모습이었는데요. 

 

2021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의 성능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2021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성능>

 

2021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브랜드 환경 비전에 따라 디젤 엔진을 전면 배제하고, 두 가지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전면 배치했다.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하는 250마력의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합산출력 405마력 T8 트윈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및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볼보 하면 바로 떠오르는 안전에도 집중하는 모습이었는데요. 볼보 S90 역시 전 트림에

안전 패키지 인텔리 세이프를 동일하게 탑재했다고 합니다. 앞 차량과 간격을 유지하며 차선 중앙에 맞춰 조향을

보조하는 ‘파일럿 어시스트 II’부터 차량, 보행자, 자전거, 대형 동물을 감지하고 교차로 추돌 감지 기능이

추가된 긴급제동 시스템인 ‘시티세이프티’, ‘도로 이탈 완화’, ‘반대 차선 접근 차량 충돌 회피’ 등이 포함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새로운 안전 옵션인 케어 키(Care Key)가 국내 최초로 탑재되었는데요.

이는 과속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행 가능 최고 속도를 운전자가 사전에 설정할 수 있는 기능으로,

신형 S90부터 2021년식 모든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1 볼보 S90 페이스리프트 모델 국내 판매가(개별소비세 인하분 적용 전 가격)는 6030만원~8540만원으로

여기에 5년 또는 10만km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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