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의 디자인을 이어받은 2020 랜드로버 디펜더 110 출시

 

<2020 랜드로버 디펜더 110 디자인>

 

최근에 국내에 출시된 2020 랜드로버 디펜더 110은 72년 역사의 디펜더 혈통을 계승한 모델로 고유한 디자인을

이어받으면서 매력을 더하고 있습니다. 랜드로버 디펜더 110의 외관은 높은 차체, 전후방의 짧은 오버행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험로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도록 디자인되었고 2열 루프에 있는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스페어타이어 등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하는데요. 

 

오프로드를 운행하기에 어울리는 디자인에 강인한 디자인이 돋보였는데 2020 랜드로버 디펜더110의 성능도

알아보았습니다.

 

<2020 랜드로버 디펜더 110 성능>

 

2020 랜드로버 디펜더110의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43.9kgm의 성능을

갖추고 있는데요.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하며 에어서스펜션과 함께 탑재된 어댑티브 다이내믹스는 초당 500회까지 노면 설정이 가능한 연속 가변 댐핑으로 안정감과 승차감이 뛰어납니다.

 

그리고 디펜더는 랜드로버 최초로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에 도강 프로그램을 갖췄으며 최대 도강능력은 900mm, 최대 견인력은 3500kg인데요. 그래서 주행시 최대 168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하며, 정차시 루프 적재 하중은 최대 300kg으로 루프탑 텐트 등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2020 랜드로버 디펜더 110 실내>

 

2020 랜드로버 디펜더 110은 30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통해 탑승객에게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데요. 2열 레그룸은 992mm으로 적재 공간은 1075ℓ로 2열 40:20:40 분할 폴딩 기능을 활용해 최대 2380ℓ까지 확장할 수 있어서 캠핑, 차박에도 유용한 차량입니다. 

 

 

한편, 국내 출시 모델은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이 기본 내장 탑재돼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T맵 사용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6개의 카메라, 12개의 초음파 센서, 4개의 레이더를 통해 다양한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주는 차선유지어시스트,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 등도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고 합니다.

2020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8590만원~9560만원이라고 합니다. (개소세 인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