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미국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오고 있는데요. 세단과 SUV 모두 디자인에서 다른 브랜드와 달리 차별화를 두고 있고 강인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최근에 공개된 2020 캐딜락 CT5는 프리미엄 브랜드이기는 하지만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는데 사전계약 개시를 알렸는데요.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았습니다.
<2020 캐딜락 CT5 디자인>
캐딜락의 차량들이 콘셉트카 에스칼라에 맞춰서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기존 세로형 헤드램프는 가로 배치 형태로 변화했고, 리어램프 형상도 콘셉트카와 유사한 형태로 다듬어졌습니다. 그리고 2020 캐딜락 CT5는 방패 모양 그릴과 함께 가운데 큼지막한 캐딜락 엠블럼을 통해서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있는데요.
가로로 긴 헤드램프와 헤드램프부터 범퍼 하단부까지 길게 이어진 ‘I’ 모양의 주간주행등까지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캐딜락의 방패형 그릴이 눈에 띄는 것고 함께 안정적인 디자인의 조화가 돋보였는데 성능은 어떤지 살펴보았습니다.
<2020 캐딜락 CT5 성능>
2020 캐딜락 CT5의 파워트레인은 2.0리터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과 후륜구동 시스템이 공통 적용했습니다. 그리고 CT5는 10단 자동변속기에 최고출력은 240마력, 최대토크는 35.7kg.m을 탑재했는데요. 전후 무게배분은 50:50에 가깝게 세팅됐고,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댐핑력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등을 탑재해 주행의 즐거움을
높이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캐딜락 CT5에는 강화된 보안성과 응답성을 자랑하는 제너럴 모터스의 글로벌 B 일렉트릭 아키텍쳐가 캐딜락 모델 최초로 적용돼 차세대 CUE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의 더욱 안전한 호환 능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마지막으로 2020 캐딜락 CT5의 성능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2020 캐딜락 CT5 실내>
캐딜락 CT5 실내는 고급감을 이번에도 가지고 왔습니다. 패들 시프트를 마그네슘 소재로 제작하고, 전 트림 열선·통풍 시트를 기본 적용했으며 스티어링 휠을 스웨이드 소재로 감싸고 마사지 기능 등을 더했습니다.
또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적용 범위도 한층 확대되었는데요.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 전·후방 긴급 제동 시스템을 비롯,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이 탑재됐고, CT5는 기존 대비 300%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리어 카메라 미러가 추가 제공된다.
2020 캐딜락 CT5 가격은 5428만원~5921만원으로 책정되었고
(개별소비세 3.5% 기준). 차량 출고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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