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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DS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인 2020 DS3 크로스백 E-텐스의 특징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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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 오토모빌은 PSA 그룹의 프리미엄 브랜드 원래 시트로엥의 서브 브랜드 형식이었지만 2015년부터 독립 브랜드로 런칭했습니다. DS 오토모빌은 국내에서는 판매량이 다른 수입차량들에 비해서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조금씩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데요. 다양한 모델들이 있는데  DS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인 DS3 크로스백 E-텐스가 국내에서 출시했습니다.


<DS 전기차, 2020 DS3 크로스백 E-텐스>

 

DS 전기차, 2020 DS3 크로스백 E-텐스는 전장 4,120mm 전폭 1,790mm 전고 1,550mm 축거 2,560mm입니다. 제원으로 보면 소형에 해당하는 작지만 단단해보이는 차체가 돋보입니다. 그리고 플러시피팅 도어핸들과 나파가죽 시트, 무광 그레이 컬러 그릴 등으로 프리미엄 감성을 표현했고 보닛 위 전기차를 나타내는 E-텐스 뱃지와 기어노브에 ‘E’ 각인은 전기차 특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디자인으로 보면 무난한 스타일로 갖추고 있었는데 DS 전기차, 2020 DS3 크로스백 E-텐스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DS 전기차, 2020 DS3 크로스백 E-텐스 차체는 PSA그룹의 멀티 에너지 플랫폼인 CMP의 전동화 버전인 e-CMP 플랫폼을 적용했다.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주행질감과 적재공간을 제공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인데요.

그리고 회생 제동 시스템은 변속 레버를 뒤로 살짝 당기면 드라이브 셀렉터가 B(Brake) 모드가 되어 브레이크 기능이 활성화 되고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면 감속력이 커집니다. 그래서 동시에, 이때 발생하는 운동 에너지를 이용하는 배터리가 일부 충전되며 주행 가능 거리를 최대 20% 늘릴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또 다른 기능인 헤드 업 디스플레이는 주행 속도, 크루즈 컨트롤, 스피드 리미터,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등 필요한 주행 정보를 운전자가 도로에 시선을 유지한 채로 확인할 수 있도록 표시하여 줍니다. 이 기술은 운전자의 시야에 있는 대시보드에 부착된 투명한 디스플레이 패널에서 모든 필수 정보를 컬러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DS 전기차, 2020 DS3 크로스백 E-텐스는 100㎾ 전기모터에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m의 힘을 발휘하며, 50㎾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WLTP 기준 320㎞)를 주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복합연비는 4.3㎞/㎾h(도심 4.8㎞/㎾h/ 고속 3.9㎞/㎾h)인데요. DS 전기차, 2020 DS3 크로스백 E-텐스 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 그랜드시크 5,250만원으로 여기에 국고보조금 628만원과 지자체 보조금 적용 시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2020 DS3 크로스백 E-텐스의 경우 DS 오토모빌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라는 상징이 있긴 하지만 주행거리가 꽤 많이 아쉬웠는데요. 그나마 회생제동 시스템이 있어서 주행거리를 조금이나마 늘릴 수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전기차들이 1회 완충시 최대 400km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큰 전기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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