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는 국내 대표 준중형 SUV입니다. 글로벌 판매량도 500만대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국내에서는 올해 판매량이 부진한 모습인데요. 8월까지 스포티지의 누적판매량은 약 1만 2천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SUV 전쟁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다양한 SUV들이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목도가 떨어진 모습인데요. 쏘렌토의 풀체인지,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는 물론 다양한 신차들이 올해도 공개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스포티지는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일 선보였습니다.
<2021 기아 스포티지>
2021 기아 스포티지는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디자인에서 이전 모델과 다른 점은 별로 없었는데요. 하지만 새로운 트림 추가를 하는 등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아차는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고 합니다.
2021 기아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은 기존 스포티지 디자인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 것으로 스포티지 그래비티의 전면부는 신규 메쉬 패턴에 블랙 하이그로시를 적용한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엣지를 강조한 입체적인 형상의 블랙 프론트 스키드 플레이트를 장착해 인상적인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요.
2021 기아 스포티지 후면부는 블랙 범퍼 가니쉬와 블랙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하고, 측면부는 19인치 블랙 휠, 블랙 루프랙, 블랙 사이드실 몰딩, 다크 크롬 서라운드 몰딩을 적용해 스포티지 특유의 역동적인 모습을 함께 더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준중형 SUV 대표 모델인 스포티지가 차별화된 디자인의 스포티지 그래비티와 실내 고급 사양 적용을 통해 더욱 뛰어난 상품성으로 돌아왔다”며 “멋과 경제성을 갖춘 ‘취향저격 성능템 SUV’로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1 기아 스포티지는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때 큰 차이는 없었으나 상품성에 초점을 두고 디테일한 요소들을 추가했는데요. 2021 기아 스포티지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1.6디젤 2415만원~2950만원, 2.0 디젤 2464만원~2999만원, 2.0가솔린 2376만원~2705만원 등이며 스포티지 그래비티는 각 프레스티지와 시그니처 모델에 34만원 추가시 선택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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