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은 GM 산하에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수입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조금씩늘려오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캐딜락의 단단하고 강인한 차체가 돋보입니다. 세단과 SUV 모델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매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디자인>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2013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입니다. 오랜만의 풀체인지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고 국내에서 대형차량들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에스컬레이드도 대형차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받았는데요. 디자인의 경우 컨셉트카 캐딜락 에스칼라와 유사한 스타일을 이어오면서도 캐딜락의 고유의 방패그릴을 통해서 강인하고 커다란 느낌을 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 수직형 램프는 주간주행등(DRL) 형태로 유지됐지만, 주 조명을 가로형으로 배치해 차체를 한층 넓어 보이게 하여 대형차 고유의 매력을 한껏느낄 수 있을 듯 합니다.
디자인의 경우 트림마다 조금 차이를 두고 있는데요. 에스컬레이드의 블랙 메시 타입 그릴이 적용된 스포츠 트림이 신설되었고 럭셔리·프리미엄 럭셔리·플래티넘 등 3개 트림은 크롬 몰딩 그릴을 탑재하고 있으는데요. 최상위 플래티넘 트림은 옵션 외에도 내외장 디테일에서 달랐습니다.
한편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성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성능>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자율주행 레벨3 수준인 슈퍼크루즈도 탑재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하게 되는데요. 고정밀 지도 데이터와 라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및 차선 변경 기능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캐딜락 측에 따르면, 북미 지역 고속도로 약 20만 마일(32만km)의 구간에서 스티어링 휠 조작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립식 리어 서스펜션 구조를 갖췄으며,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감쇠력을 제어하는 등 개선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엔진은 6.2리터 V8 가솔린 및 3.0리터 디젤 등 두 종류로 구성되며 에스컬레이드 역사상 최초로 탑재되는 디젤 엔진의 최대토크는 63.5kg.m으로 두 엔진 모두 10단 자동변속기을 장착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의 인테리어를 알아보았습니다.
<2021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인테리어>
풀체인지 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는 운행하는 운전자와 동행자들의 즐거운 주행을 위해서 38인치에 육박하는 디스플레이를 갗주고 있는데요. 4K급 화질을 갖춘 커브드 OLED 디스플레이는 운전석부터 센터페시아를 갖추고 있습니다.
총 36개 스피커가 내장된 AKG 오디오 시스템도 업계 최초로 적용되며 무려 28개 타입의 3D 서라운드 시스템을 지원하며, 각 좌석의 오디오 볼륨도 별도로 조작할 수 있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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