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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수소차 장단점 및, 현대 수소차 시장에서의 현재 위치와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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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란? 수소차 장단점>

 

수소차는 수소를 연료로 하며, 수소연료전지를 통해 전기를 얻어 구동하는 차량을 뜻합니다. 수소자동차로 불리는 자동차에는 수소내연기관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차가 모두 포함되는 말로 흔히 수소차라 불리는 것은 엄밀히는 수소전지자동차, 수소전기차등의 명칭이 정확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수소차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소자동차는 가장 먼저 얻을 수 있는 건 높은 에너지 효율이 높습니다. 수소는 같은 무게의 화석연료에 비해 3배에 달하는 열량을 가지고 있는데 실제로 2020년 현재 출시된 수소자동차는 연료 1kg 당 100km 정도를 달릴 정도로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데요. 그리고 수소자동차의 경우는 수소충전소에서 5분 남짓의 시간동안 연료를 가득 채우는 것이 가능한데  현재까지 나온 전기자동차들에 비해서도 빠릅니다.

 

 

 

하지만 수소차도 단점이 있는데요. 현재 수소차는 대중화가 전기차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는 편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2019년 12월 기준, 전국에는 26군데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으로 가장 중요한 인프라 구축이 부족한데요. 이 밖에

수소차의 경우 매연이 없고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연료로 이용되는 과정에서 안나온다는 뜻입니다.수수소를 생산하는 과정에서는 물에서 수소를 분리하기 위해서 발생되는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공해로 작용하여 실제로는 친환경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결국 현재 기술적으로 극복해야할 것들이 많은데요. 

 

수소차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현재 수소자동차 시장에 대한 관심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그 중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대 수소차 시장 세계 1위, 앞으로는?>

 

현대자동차는 올해 2879대의 수소차를 판매했하여 수소차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세계 1위를 기록했는데요. 현대·기아차의 수소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1807대 보다 59% 1071대로 늘어난 것입니다.

 

 

아직 수소차 시장은 기술적인 개발이 이어지고 있지만 인프라 구축 및 극복해야할 것이 많은데요. 하지만 현대자동차는 계속하여 수소차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수소차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것은 아니지만 수소차 넥쏘가 꾸준한 성장을 보이는 중인데요. 현대자동차는 수소차가 올해 7월 8일 기준으로 출시 7년 만에 누적판매 1만대를 기록하기도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수소차 넥쏘가 지난달 국내외에서 548대 판매되면서 누적판매 1만144대(공장판매 기준)를 넘어섰다고 밝혔는데요. 현재까지 국내에서는 7740대, 해외에서는 2404대가 팔렸습니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수소전기차 연간 판매량을 11만 대로 증가하며 2030년까지 연간 50만대 규모의 수소전기차 생산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수소 상용차도 시장에서도 규모를 키우려는 모습입니다.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 10대를 스위스에 수출했는데 현대차는 스위스 H2에너지사에 수소전기 트럭을 올해 말까지 40대, 2025년까지 1600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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