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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보

2천만원대로 가격 경쟁력을 높인 폭스바겐 제타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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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의 신차들이 하반기에 연이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폭스바겐 제타의 출시도 주목받고 있는데요. 제타는1979년 첫 출시 이후 40여년간 전세계에서 1750만대 이상 판매된 폭스바겐 대표 차량인데요. 국내에는 2005년 출시돼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1만7000여대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폭스바겐 제타 2020은 가격 경쟁력을 더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았습니다.


<폭스바겐 제타 2020 디자인>

 

폭스바겐 제타 2020은 전장 4702㎜, 전폭 1799㎜으로 6세대보다 각각 40㎜, 20㎜ 늘어났는데요. 내부 공간성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도 36㎜ 늘어났고 전고는 20㎜ 낮아졌습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세대보다 더 스포티한 쿠페형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요. 한편 폭스바겐 제타 2020의 성능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폭스바겐 제타 2020 성능>

 

폭스바겐 제타 2020은 가로배치 엔진용 생산 모듈(MQB) 플랫폼을 바탕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체구조와 함께 더욱 풍부해진 사양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1.4L TSI 엔진을 기반으로 최고출력은 150마력을 탑재하고 전 모델에 LED 헤드램프와 1열 가죽·통풍 시트, 2존 자동 에어컨이 적용합니다. 그리고 프리미엄 모델에는 키리스 엔트리 스마트키,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전방 충돌 경고 장치, 후방 트래픽 경고 장치, 8인치 내비게이션,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이 탑재하는데요. 사각지대 모니터링을 통하여 후방 범퍼에 장착된 센서가 사각지대에 위치한 차량을 감지할 경우, 사이드미러의 LED 라이트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운전자가 해당 방향으로 방향 지시등을 켜면, 경고등이 점멸되는데요. 그래서 안전한 운행을 가능하게 합니다.

 

이 밖에 폭스바겐 제타 2020은 드라이빙 모드를 통해 운전자는 자신의 드라이브를 컨트롤할 수 있는데 에코, 노멀, 스포츠, 그리고 커스텀 드라이빙 모드를 선택하여 원하는 주행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파노라마 썬루프와 10가지 컬러 설정이 가능한 엠비언트 라이트로 실내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데 트렌디하고 편안한 가죽 시트는 부드러운 감촉과 멋진 실내 공간을 돋보이게 하는데요.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제타는 '수입차 시장의 대중화'라는 폭스바겐코리아의 의지를 가장 강력히 반영한 모델"이라며 "많은 한국 고객들이 수입 세단을 '첫 차'로 선택하는 데 전혀 망설임이 없도록 가격을 대폭 낮췄다"고 설명했다.

 

 

폭스바겐 제타 2020의 론칭 에디션의 가격은 프리미엄 2714만9000원, 프레스티지 2951만6000원인데요. 폭스바겐파이낸셜서비스 프로그램 이용 시 최대 14%의 추가 할인을 받아 프리미엄 2330만원, 프레스티지 2533만원에 구매 가능할 수 있고 여기에 5년/15만km의 보증 연장 및 3년간 소모품 교환을 지원하는 서비스 플러스쿠폰도 제공된다고 합니다.

 

폭스바겐 제타 2020이 수입차임에도 불구하고 2천만원대 가격이라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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