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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영업손실 4천억대를 기록한 2020년 쌍용자동차 실적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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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쌍용자동차 실적>

 

쌍용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브랜드 중에서도 내수 비중이 높은 브랜드입니다. 해외 비중이 높지 않아서 내수 시장이 중요한데요. 쌍용자동차의 주력 차량은 티볼리, 렉스턴 스포츠와 같은 RV차량입니다. 2020년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는 약 3만 3천대가 판매되었고 티볼리는 지난해 누적판매량 약 2만 3천대가 판매되었습니다. 코란도 가 약 1만 9천대, 렉스턴은 약 1만 2천대가 판매되었는데요. 이 밖에 쌍용자동차는 홈쇼핑으로 판매채널을 돌리기도 하면서 판매채널을 다양화하는 모였습니다. 하지만 쌍용자동차는 2020년에도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지난해 전세계적인 자동차 시장의 침체 속에서 쌍용자동차의 실적 개선되지 못했는데요. 2020년 쌍용자동차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해 총 판매량 10만7416대, 매출액 2조9502억원을 기록하는데요. 이 기간 영업손실은 4235억원, 당기 순손실은 4785억원이었습니다. 판매와 매출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수요 감소세가 장기화 되면서 내수보다는 수출 감소세가 커지면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6%, 18.6% 줄어드는데요.

 

 

쌍용자동차는 "전체적으로 전년 대비 판매가 감소했으나,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및 비대면 판매채널 강화를 통해 4분기 연속 회복세를 보였다"며 "앞으로 신규 투자자 확보 후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해외판로를 모색해 코로나 상황극복과 함께 경영정상화를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2020년 쌍용자동차 실적이 부진한 가운데 올해는 경영위기 극복하는데 주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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