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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제네바 모터쇼는 연기, 2021 서울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로 달라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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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모터쇼, 디트로이트모터쇼, 도쿄모터쇼, 파리모터쇼, 제네바 모터쇼는 세계 5대 모터쇼인데요. 이 모터쇼들을 통해서 향후 자동차 디자인과 방향에 대해서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자동차 업계 관계자들은 물론 자동차 마니아들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제네바 모터쇼의 경우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국제적인 자동차 전시회로 1931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80년 넘게 이어진 세계적인 모터쇼인데요. 매년 기대감을 키워왔는데 2022년 제네바 모터쇼는 다시 한번 연기가 됩니다. 코로나19와 전세계적인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서 3년 연속으로 지연된 것인데요.

 

한편, 2021 서울모터쇼에 대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2021 서울모터쇼>

서울모터쇼는 1995년부터 시작해서 홀수해마다 열리고 있는데요.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공인을 받았습니다. 이후 매년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2017년에는 60만 명 이상이 방문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을 했는데요.

 

 

 

 

무엇보다도 2021 서울모터쇼의 경우도 첨단 기술, 전기차, 수소차, 친환경 자동차들의 향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여서 기대감을 키우는 중입니다. 특히 이번부터는 서울모터쇼라는 이름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을 변경하는데요. 앞서 독일 국제 오토쇼는 IAA 모빌리티로 바꿨습니다. 이제 자동차 산업은 모빌리티 산업으로 변하는 가운데 명칭도 달리한 것이죠. 서울모빌리티쇼도 그러한 추세 속에서 이름을 바꿨습니다. 서울모빌리티쇼는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총 11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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