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자동차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92만 2,000대로 2020년 대비 5.3% 증가하는데요. 갈수록 치열해지는 중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꾸준히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다양한 현지, 해외 브랜드와 협업을 꾀하게 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바이두와 지리자동차와 협업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었는데요. 5년간 500억 위안(약 9조 3235억 원)을 투자해서 스마트카 생산한다는 계획을 세우기도 합니다. 바이두는 중국 최대의 검색엔진이면서도 여러 기업들과 꾸준히 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자율주행 자동차에도 상당한 관심을 보였고 지리자동차와도 긴밀하게 협업을 이어가는데요.
바이두와 지리자동차의 합작사는 2023년부터 운전자가 거의 필요 없는 자율주행 레벨4의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합니다. 막대한 금액과 함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 이전보다 더 빠르게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나설 듯하여 주목하게 되죠. 거기다가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서 웨이모와 협업도 이어갑니다.
구글 웨이모는 자율주행차 개발에서 선두에 있는 기업으로 미국 최초로 무인 자율주행 택시 웨이모 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지리자동차는 이러한 웨이모와 협업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지리자동차는 여러 자회사를 통해 해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죠. 대표적으로 볼보가 있죠. 거기다가 자사의 프리미엄 전기차 지커가 웨이모의 완전 자율 주행 전기차를 만든다고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리자동차는 폭스콘 등 여러 기업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꾀하고 있어서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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