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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올해 현대 전기차 도약을 준비했다면 내년 이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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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현대 전기차>

2021년 현대 기아차의 전기차 판매량을 보게 되면 성장세가 뚜렷했는데요. 2020년 해외 전기차 판매량은 약 13만 7천대, 국내 판매량은 약 2만 5천8백대였습니다. 올해는 해외 판매량 약 15만 8천대, 국내 판매량 약 6만 6천대였는데요.

올해는 1분기에 아이오닉5와 ev6가 출시되면서 인기 상승을 견인하는데요.


올해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을 기준으로 보면 아이오닉 5는 약 2만 1,500대, ev6는 약 9,500대가 판매됩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용차 전기차들도 조용히 인기를 끄는데요. 포터 일렉트릭이 약 1만 4천 5백대, 봉고ev가 약 1만 대가 판매됩니다. 이처럼 여러 해외 전기차 브랜드들과의 경쟁 속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 현대 전기차는 앞으로 더 공격적인 판매 계획을 세웁니다.

 

 

 


기아 ev6

<앞으로의 현대 전기차>

현대차 그룹의 전기차들이 인기를 끌면서 기존 목표가 상향 조정되는데요. 2026년 글로벌 현대 전기차 판매 목표는 기존 100만 대였습니다. 세부적으로는 2025년까지 현대 전기차 56만 대, 기아 전기차는 2026년까지 전기차 50만 대의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현대, 기아, 제네시스를 포함한 목표치는 170만대로 바뀌었는데요. 하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해서 현대 기아 전기차들이 인기를 끌었고 지금보다 더 많은 라인업이 확충 예정에 있는데요.

 

 

아이오닉5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은 이어 "2026년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이 13개로 늘어난다"며 "조 바이든 행정부 친환경 정책에 맞춰 2030년까지 현대차 판매량 50%를 전기차에서 조달할 계획"이라고 언급합니다.

 

앞으로 공개될 현대 전기차 세단으로 아이오닉6가 있으며 기아는 ev4가 대표적으로 있는데요. 제네시스의 경우 앞으로 기존 내연기관 차량들의 전기차 전환이 빠르게 이어질 예정에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현대차 그룹은 전기차 인프라 확충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데요. 제주도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에 아이오닉5를 투입해서 120kW급 급속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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