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했던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TOP5 순위

자동차 시장이 갈수록 SUV 판매 비중이 높아지고 있지만 꾸준히 기존 세단 모델들이 페이스리프트와 풀체인지를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는 어떤 세단이 가장 인기를 끌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11월까지 누적판매량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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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TOP1_그랜저>

 

지난해 말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달라진 모습을 보였던 그랜저가 2020년 세단 판매량 1위를 기록합니다. 올해는 특히 누적 판매량이 약 13만대 6천대를 기록하면서 15만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으로 국내 대표 세단임을 다시금 알 수 있었습니다.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TOP2_K5>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2위는 K5로 79,518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는데요. 11월 기준 판매량으로 기아자동차의 K5가 약 150대 차이로 세단 판매량 2위를 기록합니다. 기아자동차의 K5도 풀체인지 이후 다시 판매량의 호조를 보였죠. 특히 스포트백 스타일의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죠. 

지난 가을에는 K5의 경쟁 차종인 쏘나타의 판매량을 넘어서기도 했고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는 세단입니다.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TOP3_아반떼>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3위는 아반떼입니다. 누적판매량은 79,363대였습니다. 아반떼는 상반기에 풀체인지를 하면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면모를 드러냈는데요. 다시 가성비 차량으로의 면모를 보였고 올해 내내 국산차 판매량 TOP5에 드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TOP4_쏘나타>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4위는 쏘나타로 누적판매량은 약 6만 3천대를 기록하는데요. 쏘나타는 지난해 상반기 풀체인지 이후 다시 판매량의 호조를 보였는데 다른 세단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꾸준히 판매량을 올리고 있습니다.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TOP5_K7>

 

2020년 국산 세단 판매량 5위는 K7으로 약 3만 9천대입니다. 지난해 여름 페이스리프트 이후 다시 판매량이 증가했으나 다른 세단들이 페이스리프트, 풀체인지를 하면서 주목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꾸준히 매달 3~4천대 정도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