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인 제네시스 g70과 스팅어가 있죠. 다른 세단들에 비해서 높은 판매량은 아니지만 꾸준한 판매량을 보였습니다. 2019년 판매량을 보면 제네시스 g70의 2019년 판매량은 약 1만 7천대, 스팅어의 2019년 판매량은 약 3천6백대였습니다. 국내에서 보기 드문 스포츠 세단으로써 마니아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두 차량은 올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선보였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제네시스 g70, 스팅어 판매량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제네시스 g70 판매량>
제네시스는 국내 대표적인 스포츠 세단으로 출시 이후 디자인을 유지했는데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였는데요. 일단 매달 판매량은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제네시스 g70 11월 판매량 350대
10월 판매량 233대
9월 판매량 451대
8월 판매량 448대
7월 판매량 489대
6월 판매량 981대
5월 판매량 613대
4월 판매량 826대
3월 판매량 1,109대
2월 판매량 549대
1월 판매량 637대
제네시스 g70의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약 6천7백대로 2019년에 비해서 판매량이 1만 가까이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네시스 g70은 하반기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하는데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에서 영감을 받은 크레스트 그릴이 헤드램프보다 낮게 위치하고, 대각선으로 배치된 두 줄 디자인의 쿼드램프가 제네시스 브랜드와의 통일성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이후 기존 g70의 매력이 사라지고 디자인에서 호불호가 갈렸습니다.
한편, 제네시스 g70의 경쟁차종인 스팅어의 2020년 판매량을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스팅어 판매량>
스팅어는 출시 이후 디자인의 큰 변화 없이 이어져왔는데 가성비 있는 스포츠 세단이자 역동적이고 매력적인 디자인이 돋보였는데 2020년 월별 판매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팅어 11월 판매량 366대
10월 판매량 480대
9월 판매량 466대
8월 판매량 195대
7월 판매량 279대
6월 판매량 305대
5월 판매량 164대
4월 판매량 189대
3월 판매량 387대
2월 판매량 194대
1월 판매량 157대
스팅어는 11월까지 누적 판매량이 약 3,200대였는데 지난해와 비슷한 판매량 추이를 보였습니다.
스팅어도 올해 하반기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공개했는데 기존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상품성을 개선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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