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한국타이어 실적과 2021년은?

2020년 전 세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약 7260만 대 규모로 2019년의 약 8670만에 비해서 저조했는데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올해엔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2019년 시장 규모를 회복하는 데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침체되면서 관련 산업, 기업들의 경우도 2020년에 타격을 받았는데요. 타이어 산업의 경우도 침체된 모습을 보였는데요. 2020년 한국타이어 실적은 어떠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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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타이어 실적>

 

2020년 한국타이어 실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난해 매출액 6조4540억원, 영업이익 6284억 원을 기록하는데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서 자동차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매출은 2019년 대비하여 6.2%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15.5% 증가합니다. 한국타이어는 18인치 이상 고인치 승용차용 타이어 판매 비중이 약 35%로 전년 대비 3% 포인트 상승을 이뤄내는데요.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영업이익 성장세는 수익성이 좋은 유럽, 북미 등 주요 지역에서 교체용 타이어 판매 증가와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 확대, 원자재 가격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2021년에는 2020년에 비해서 자동차 시장이 상대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 한국타이어는 어떠한 계획을 하고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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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국타이어는?>

 

2021년 한국타이어는 매출액 목표치를 2020년보다 8.5% 높은 7조1000억원으로 제시하는데요. 올해 한국타이어는 고인치 타이어 판매를 확대하고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그리고 전기차 시장에서도 입지들 확대하는 노력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1월 중에 한국타이어는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인 RS Q8 벤투스 S1 에보3 SUV, 윈터 아이셉트 에보2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하기로 했는데요. 이 밖에도 기술적으로 지금보다 더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기술 스타트업 레보 테크놀로지와 협업을 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