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쌍용자동차 매각에 대한 소식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데요. 참여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쌍용자동차의 새로운 차량 소식까지 나왔는데 알아보았습니다.
<쌍용자동차 매각>
2020년 쌍용자동차의 실적은 매출이 약 2조 9,500억, 영업 손실은 4,494억 원 적자이었는데요. 올해 1분기 실적의 경우는 매출이 약 5300억, 영업손실은 840억의 적자를 기록합니다. 국내 자동차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다른 곳보다 높은데 현대기아차가 공격적으로 신차 공개로 점유율을 확대하는 가운데 쌍용차는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는데요.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 매각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에디슨 모터스, 케이팝모터스, 박석전앤커퍼니, 카디널원모터스(전 HAAH오토모티브) 등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새롭게 SM그룹이 인수 의사를 보이고 있습니다. SM그룹은 차량용 플라스틱 범퍼 등을 제조하는 남선알미늄과 차량용 내장재 표면처리 전문기업 화진, 배터리 제조기업인 벡셀을 계열사 등이 있는데요. 전기차 사업 확대를 위해서 쌍용자동차 인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첫 전기차인 코란도 전기차의 출시를 향후 알렸으며 새로운 suv인 쌍용 j100과 kr10의 스케치를 공개했습니다.
<쌍용 j100, kr10>
그동안 쌍용자동차 라인업은 큰 변화가 없었죠. 하지만 내년부터 새로운 중형 SUV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쌍용차는 차세대 중형 SUV 쌍용 j100 개발을 진행 중이며 디자인 스케치가 알려져서 화제를 모읍니다. 일단 j100이라는 이름은 프로젝트명으로 쌍용차만의 헤리티지인 강인하고 안전한 SUV를 바탕으로 하는데요. 이전에 인기를 끌었던 코란도와 무쏘의 강인한 분위기를 떠올리게 만듭니다. 정통 SUV 스타일로 실제 출시된 모습이 기대됩니다. 한편 최근에는 또 다른 차량 kr100의 스케치도 공개됩니다.
쌍용 kr10이라고 알려진 차량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tness를 활용합니다. 쌍용 j100처럼 코란도나 무쏘와 비슷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요. 각진 스타일에 전면 그릴의 경우도 현재 쌍용자동차 디자인 스타일과는 많이 다릅니다. 정통 SUV만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와 함께 쌍용 kr10은 친환경 자동차 시대에 맞춰서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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