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030년까지 각국의 자동차 브랜드들은 전동화 계획을 발표합니다. 탄소중립에 맞춰서 기존 내연기관의 생산을 중단하며 전기차 개발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중인데요. 아우디의 경우도 전기차 개발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아우디 전기차의 경우 e트론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새로운 콘셉트카인 아우디 그랜드스피어를 통해서 향후 아우디 전기차의 디자인 변화를 예상해보게 됩니다.
<아우디 e트론의 특징>
아우디 전기차, 아우디 e트론은 세단과 suv라인업을 가지고 있는데 올해 5월 중에 전기 SUV, e트론 50콰트로가 출시되는데요. 아우디 e트론 50 콰트로의 최고출력 313마력과 최대토크 55.1kgf·m, 최고안전속도 190km/h이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정도입니다. 그런데 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주행거리에서는 아쉬움이 남았는데요.
그리고 아우디 e트론은 71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하며 1회 충전 시 복합기준 각각 210km와 220km입니다. 국내외 전기차들의 주행거리가 400km 초반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것과 비교하여 아쉬움이 남는데요. 한편, 안전장치들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탑재합니다.
아우디 e 트론 50 콰트로 가격은 9805만원,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 50 콰트로 가격은 1억198만원인데요.
그래도 아우디 전기차는 계속 성능을 개선하는 모습이며 최근 공개한 아우디 전기차, 아우디 그랜드스피어를 통해 디자인에서 변화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우디 그랜드스피어>
아우디는 2021 뭔헨 모터쇼에서 완전 자율주행 순수 전기 플래그십 세단 그랜드스피어 콘셉트카를 선보였는데요. 이 차량은 1990년대 아우디가 선보인 아이덴티티와 기능을 강조한 바우하우스 디자인을 활용한 것입니다. 일단 아우디 그랜드스피어의 길이 5천350mm, 너비 2천mm, 높이 1천390mm, 축거 3천190mm인데요. 이는 A8 롱휠베이스 버전보다 큰 것으로 웅장한 차체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아우디 전기차들과 달리 전면 그릴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고 헤드램프도 상당히 날렵해졌는데요.
아우디 전기차 콘셉트카, 아우디 그랜드스피어의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711마력 듀얼 모터, 120kWh 용량 배터리을 탑재하는데요. 무엇보다도 1회 충전시 최대 750km의 주행거리가 돋보입니다. 콘셉트카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현재 출시되는 전기차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긴 주행거리이죠.
그리고 아우디 그랜드스피어는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걸리는 시간은 4초이며 배터리는 800V 충전 시스템을 통해 25분 이내 5%에서 80%까지 충전이 가능합니다. 아우디 e트론과 비교하여 충전시간도 상당히 짧은 것인데요.
실내의 경우 1열 시트 등받이 각도를 최대 60도까지 조절이 가능하며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음료를 보관할 수 있는 온보드 쿨러가 있어서 편안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또 투사 방식 스크린이 있어 영화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조작을 간단하게 할 수 있는데요.
또 아우디 그랜드스피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 어댑티브 댐퍼 및 카메라 컨트롤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으로 구성이 되는데요. 이는 흐트러짐 없는 자세를 구현할 수 있다는 것이 아우디 측의 의견입니다.
현재는 콘셉트카에 해당되지만 기대감이 높아지는데요. 그랜드스피어 콘셉트는 2025년 양산이 시작되며 기존 플래그십 세단 A8을 대체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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