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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의 2분기 실적 및 상장에 대한 정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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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차량 공유 서비스 현황>

코로나19로 인해서 작년 상반기에 공유경제 플랫폼들의 실적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위워크, 에어비앤비, 우버가 있습니다. 특히 차량 공유 서비스들의 경우 코로나19의 직격타를 맞았는데요. 전 세계 대표 차량 공유 기업인 우버의 경우도 작년에 실적이 부진한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서 올해는 적자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2021년 우버의 3분기 EBITDA는 최대 2500만 달러로 예상되는데 이는 기존 예상치 1억 달러보다 상당히 개선된 것인데요. 

 

한편, 또 다른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의 경우는 동남아 지역에서 존재감이 큰 기업인데 실적 및 그랩 상장에 대한 소식까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랩 상장>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은 현대차,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소프트뱅크 등으로 부터 막대한 금액을 투자받으면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그런데 그랩의 경우도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분기 매출은 1억 8000만 달러였는데요. 승차 호출 부문의 매출은 128% 늘어난 1억 1800만 달러이며 배송 부문의 경우 92% 늘어난 약 4500만 달러 정도였으며 금융 서비스 부문은 600만 달러였습니다.

 

 

 

그리고 약 8억15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의 약 7억 1800만 달러 순손실을 초과한 것인데요. 동남아의 우버라고 불리면서 규모 자체를 키워가고 있지만 손실액은 여전한 것입니다.

 

한편 차량 공유 서비스, 그랩 상장의 경우도 지연되고 있는데요. 기존에는 올해 7월 중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었지만 회계연도 재무감사의 늦어지면서 미뤄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랩 상장은 올해 4분기로 예정되어 있는데요. 완료가 될 경우에 그랩의 가치는 최대 400억 달러에 다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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