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 인수전에 참여하는 이엘비앤티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현재 쌍용자동차 매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본 입찰에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SM그룹으로 압축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현재 자산 규모를 감안하면 SM그룹은 재계 서열 38위에 현금성 자산만 1조 원 정도를 보유하여 현실적으로 가장 인수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이는 곳이었죠. 하지만 본 입찰 전에 SM 그룹은 포기를 하게 되었고 현재 에디슨 모터스, 인디EV, 이엘비앤티 세 곳의 업체로 인수전이 좁혀집니다. 여기서 이엘비앤티는 어떤 기업인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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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쌍용자동차 인수전 참여, 이엘비앤티 알아보기>

그동안 쌍용자동차 인수전에서 SM그룹이 유력한 후보였으나 이번에 참여를 포기하며 에디슨 모터스에 대한 관심이 커졌습니다. 그러면서도 이엘비앤티의 경우도 어느 정도 가능성이 열리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엘비앤티는 2008년 설립된 회사로 김영일 이엘비앤티 회장은 이전에 쌍용자동차에서 디자인 실장을 맡기도 했던 경력이 있는데요.

 

 

 

이앨비앤티에서 이렇게 쌍용자동차 인수에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전기차 부문에서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입니다. 이엘비앤티는 전기차 및 배터리 회사로 핵심기술 가지고 있는데요. 현재 가지고 있는 기술력이 돋보입니다. 현재 쌍용자동차는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출시를 앞두고 있고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는데요. 그래서 만약 인수가 확정될 경우에 전기차 전문성과 역량이 높아질 것입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새로운 SUV 라인업으로 X200에 대한 소식들이 나오고 있으며 코란도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수출 선적 기념식을 열기도 하면서 주목받는 중입니다.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 인수전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에디슨 모터스, 이엘비앤티, 인디 EV 중에서 최종적으로 어느 기업이 될지 앞으로 주목하게 되죠.

 

 

앞으로 쌍용자동차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 뒤 10월까지 MOU를 체결하며 약 2주간의 정밀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