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산업

미쉐린 공기없는 타이어, 한국타이어는 컨셉형태로 공개

반응형

현재 자동차 업계에서는 친환경 자동차라는 트렌드에 맞춰서 다양한 신차 개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자동차 관련 산업의 변화 속에서 타이어 업계도 변화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내구성이 강한 고성능 타이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를 감안해서 타이어 업계에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공기 없는 타이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중입니다.


 

<미쉐린 공기없는 타이어>

미쉐린 타이어는 전 세계에서 타이어 브랜드 상위 판매 브랜드로 2005년부터 공기없는 타이어 개발을 시작하고 있는데요. 과거에는 업계에서 의아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제는 친환경 트렌드에 맞춰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타이어의 경우 매해 10억개 정도가 버려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공기없는 타이어가 자리 잡게 되면 연간 2억개의 타이어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쉐린 공기없는 타이어의 개발은 현재 어떻게 진행되는 중일까요?

 

 

2022 쉐보레 볼트를 통해서 시험 주행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GM에서도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미쉐린 타이어와 협업을 꾀하는 중입니다. 2024년을 목표로 꾸준히 테스트와 개발이 이어질 예정인데요. 한편, 한국타이어의 경우 공기없는 타이어 컨셉을 올해 초 공개한 바가 있습니다.

 

 

 

<한국타이어 공기없는 타이어>

올해 2022 CES에서 한국타이어는 아이플렉스라는 이름의 공기없는 타이어의 컨셉을 공개합니다. 직경 400㎜, 폭 105㎜에 10인치 사이즈이며 기존 타이어와 달리 내부에 공기가 없는데요. 그래서 적정 공기압 유지에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아직 컨셉 정도만 공개되었는데 중장기적으로 한국타이어에서 공기없는 타이어의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도 이어지지 않을까 예상이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