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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앱에서 티맵 모빌리티의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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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모빌리티에 대한 전망이 밝습니다. 국내 모빌리티 시장의 규모를 보게 되면 2022년 약 2조 4,000억 원으로 수년째 두 자릿수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카카오 모빌리티, 쏘카 등 여러 기업들이 있는데 내비게이션 앱으로 유명한 티맵 모빌리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티맵의 경우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앱으로 알려진 곳인데요. 카카오 내비, 네이버 지도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년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2010년대 후반부터 변화가 생겨나는데요. 모회사인 SK텔레콤에서 비즈니스 다각화 및 신사업 육성을 위해서 티맵의 분사에 나섭니다.

 

그러면서 티맵 모빌리티는 2020년 말 SK텔레콤의 모빌리티 사업 부문을 분할해 설립이 된 것인데요. 이를 통해서 기존에 자동차에 국한되던 것을 넘어서 퍼스널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최근 티맵 모빌리티의 근황과 앞으로는 어떨까요?

 

 

 

 

티맵 모빌리티는 지난달 중에 서울공항리무진 주식회사, 주식회사 공항리무진 등 2곳을 인수합니다. 꾸준히 수요를 보이고 있는 곳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고정 수요를 확보하면서도 공항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한편 작년 하반기에 렌터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나타내는데요.

 


티맵 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렌터카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카모아와 연계한 것입니다. 국내 렌터카 시장은 2021년에 100만대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죠. 기존에 쏘카, 그린카, 카카오 모빌리티가 시장에서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티맵 모빌리티가 이번 렌터카 서비스를 통해서 시장에 진출해서 빠르게 점유율을 늘려갈지 궁금해지는데요.

 

티맵 모빌리티가 분사 이후 작년에 영업적자를 내기도 했지만 꾸준히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보이고 있어서 앞으로가 어떨지 행보를 더 주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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