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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uam이란? 그리고 어디까지 왔을까?(현대차그룹, SK텔레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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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동차 기업, IT기업들에서는 전기차와 자율주행에 총력을 다해서 투자를 하고 있으면서 합종연횡을 하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전반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uam에 대한 투자도 늘어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단 uam이란 무엇인지 알아야겠죠.

 

<uam이란?>

uam이란 도심형 항공 모빌리티로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개인 항공기에 해당합니다. 300~600m의 낮은 고도를 적은 비용으로 운행이 가능하며 헬기나 여객기와는 다른 개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마치 SF영화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지만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 전 세계 각국의 기업들에서 개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uam 시장규모는 어느 정도일까요?


사진 출처: 무료 이미지 사이트, 픽사베이

<uam 시장 규모 및 현황>

 2020년 90억 달러 수준 정도이던 UAM 시장은 2040년 약 1조 4,7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30% 내외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고 세계 각국의 IT기업, 자동차 기업들에서 투자를 이어가며 앞으로의 전망이 밝습니다. uam은 에어택시라고 불리면서 앞으로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는데 현재는 기술적인 개발이 계속 진행 중이며 세계 각국에서 생테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SK텔레콤에서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데 알아보았습니다.

 


사진 출처:현대자동차 그룹 홈페이지

<현대자동차 uam>

작년에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현지에 도심 항공 모빌리티 법인 이름을 슈퍼널으로 명명하면서 앞으로의 계획들을 알려왔는데요. 2028년 도심 운영에 최적화한 UAM 모델을 선보이며 2030년대엔 지역 항공 모빌리티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거기다가 현대자동차에서는 uam 기술 인프라 구축도 동시에 하려는 모습인데요.

 

 

 

현대자동차 그룹은 영국 스타트업 어반 에어포트에 지분투자를 진행하는데요. 앞으로 에어포트에서는 uam 이착륙을 할 수 있는 버티포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에 있습니다. 이처럼 현대자동차는 자체적인 개발과 함께 지분투자를 통해서 uam 시장에서 활발한 모습이었는데요. 

 

한편 SK텔레콤도 조용히 uam 시장에 협업 및 생태계 조성에 나섭니다.


<SK텔레콤 uam>

SK텔레콤의 경우 uam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 협업 및 투자를 늘려가고 있는데요. 국토교통부와 학계, 공공기관 등과 UAM 팀 코리아를 결성했으며 글로벌 UAM 기체 제조사인 조비 에비에이션과 전략적 MOU를 체결합니다. 그러면서도

 SK텔레콤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서 2025년까지 uam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요. 앞으로 약 3년 정도 남은 시점인 가운데 국내에서 발 빠른 행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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