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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전기차 배터리 순위,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의 이어지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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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반도체 수급의 변수로 인해서 전기차 생산 차질이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데요. 그래도 다양한 자동차 브랜드들에서 전동화에 나서고 라인업을 확충한다는 소식에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된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죠. 그 중에서 전기차 배터리 업체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그렇다면 올해 1분기 전기차 배터리 순위는 어땠을까요?


<전기차 배터리 순위>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꾸준히 중국 업체인 CATL이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올해 1분기 점유율은 30% 중반대를 차지합니다. 작년 연간 점유율이 20% 후반대인 것을 감안하면 CATL의 쏠림이 심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거기다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은 적극적으로 배터리 공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은 유럽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서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있는데요. 앞서 독일에 배터리 공장을 완성했고 최근에는 헝가리 지역에서도 공장을 지으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CATL은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업체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중국 시장 비중이 상당히 높았는데요. 이러한 공장 설립을 통해 세계 각국으로 CATL의 배터리를 공급하려는 모습입니다. 한편, 전기차 배터리 순위 2위는 LG에너지 솔루션이었습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은 2022년 1분기 점유율이 약 16%였습니다.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CATL에 비해서 점유율이 낮지만 여전히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중인데요. 뒤를 이어 중국 전기차 배터리 업체 3위는 BYD로 약 11%의 점유율을 기록합니다.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SK온과 삼성SDI는 상대적으로 성장세가 줄어들며 각각 5위와 7위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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