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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BMW 구독 서비스 이슈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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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내에 다양한 구독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흔히 아는 OTT 플랫폼, 음원 스트리밍 구독 서비스가 있죠. 하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구독 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됩니다. 소유보다는 공유에 초점을 두면서 합리적이라는 이용할 수 있다는 측면으로 MZ세대에서 이용도가 크게 늘어났죠. 현재는 과자, 커피, 주류 등 소비재에서도 구독 서비스들이 많아졌습니다. 자동차 부문에서는 현대자동차 그룹에서 기아 플렉스, 제네시스 스펙트럼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BMW 구독 서비스에 대한 이슈가 있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MW 구독 서비스 이슈>

지난달 초에 BMW 글로벌 홈페이지에 열선시트를 비롯한 인기가 많은 옵션을 월 2만 원에 구독 서비스로서 제공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BMW는 리뉴얼 과정에서 오해가 있었다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BMW코리아는 7월 말부터 전기차 iX3에 어댑티브 M 서스펜션 구독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BMW 차량들에서 여러 옵션들을 구독 서비스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앞서 설명드렸듯이 구독 경제는 소유보다 공유에 초점을 두면서 합리적으로 사용하고자 이용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와 달리 BMW 구독 서비스의 구독 경제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런데 자동차 브랜드 입장에서는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벤츠의 경우 EQS 후륜 조향 기능 구독 서비스가 유럽에서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테슬라의 경우 자율주행 기능 서비스를 월 구독하도록 하는데요. 그래서 BMW 구독 서비스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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