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빌리티 시장 근황_카카오 모빌리티, 티맵 모빌리티

국내 모빌리티 시장 규모는 2030년까지 15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여러 기업, 스타트업들에서 공략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지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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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 모빌리티는 국내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모빌리티 기업입니다. 누적 가입자는 3000만명, 월간활성이용자1000만명인 카카오T가 있는데요. 국내에서 8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지도, 영향력이 크면서 카카오T 카테고리에 항공, 카카오T 펫 카테고리가 추가되고 있는 중인데요.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카카오에서 매각에 대한 소식들이 나왔으나 매각을 철회합니다. 그동안 카카오 모빌리티는 골목상권 침해 이슈가 있어온 가운데 앞으로는 데이터 관련, 라스트 마일 배송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비즈니스를 조정해나가려는 모습입니다.

 

<티맵 모빌리티>

티맵 모빌리티는 2020년 SK텔레콤에서 분사하는데요. 우버에서도 투자를 할만큼 관심을 보인 것인데요. 현재 분사한 지 2년 차에 접어들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약 810억입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만 본다면 아직 낮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앞으로 최근 KB국민은행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는데요. 2,000억 규모에 해당하는 것으로 티맵 모빌리티는 보다 적극적은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 기준으로 티맵 모빌리티는 2025년까지 연매출 6000억원, 기업가치 4조 5000억 원 규모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국내 모빌리티 시장에서는 여러 규제와 이슈들이 있어서 보다 혁신을 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카카오 모빌리티, 티맵 모빌리티의 행보가 어떨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