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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쌍용자동차 인수 마무리 및 쌍용 토레스 국산 SUV 시장 판도를 흔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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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쌍용자동차의 위기가 계속 있어왔습니다. 적자 규모는 쌓아가는 가운데 에디슨 모터스의 인수도 어긋나게 되었죠. 하지만 KG그룹에서 쌍용자동차 인수 마무리를 지어가며 순항을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쌍용자동차 인수>

일단 공정거래위원회가 KG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 기업 결합의 승인을 내리는데요. 이를 통해서 인수를 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는데요. KG그룹의 경우도 인수에 박차를 가하면서 인수대금 3,355억 원의 납입 절차도 이행됩니다. KG그룹의 경우 그동안 축적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어려움 없이 쌍용자동차 인수 절차를 거의 마치는 모습인데요. 하지만 이후 경영 정상화가 중요한 가운데 하반기 신차 쌍용 토레스가 돌풍을 이어가면서 국산 SUV 1위까지 발돋움하려는 모습입니다.

 

 

쌍용 토레스

 

쌍용 토레스의 경우 정통 SUV 스타일로 그동안 국내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에 가성비까지 모두 잡고 있었는데요. 경쟁 차종 대비해서도 돋보였고 요즘 자동차 가격이 상승하는 추세에서 더욱 주목을 받은 것입니다. 초기에 사전 계약 대수의 경우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었는데요. 정식 출시를 하고 두달 정도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쌍용 토레스의 누적 계약대수가 6만 대를 돌파합니다. 그동안 국산 SUV 신차들이 사전계약 대수 기록을 깨는 모습을 보여왔는데요. 하지만 이와 같은 기록은 상당히 보기 드문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쌍용 토레스가 국산 SUV 1위인 쏘렌토를 뛰어넘고 1위를 할 가능성도 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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