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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현대 캐스퍼로 도약한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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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023년 한 해가 시작되었는데요. 자동차 산업을 보게 되면 여러 단종 차량들의 소식을 들을 수 있었고 신차들이 꾸준히 출시됩니다. 그중에서 2021년 하반기에 출시한 캐스퍼가 두각을 나타낸 해였는데요. 캐스퍼를 생산하는 광주 글로벌모터스(GGM)의 앞으로도 긍정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오늘 이곳의 현황과 앞으로에 대해 간략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광주 글로벌모터스(GGM)>

광주 글로벌모터스(GGM)가 생산하는 현대 캐스퍼는 올해 11월까지 약 4만 4천대를 판매하게 되는데요. 이는 그동안 국산 경차 1위 레이와 차이를 두며 경차 판매 1위를 기록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국산 경차 시장이 침체된 상황에서 현대 캐스퍼의 존재감이 돋보인 것인데요. 거기다가 국산차 판매량 전체 순위 TOP10에 진입할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2023년 광주 글로벌모터스(GGM)는 어떤 행보를 보일까요.

 

 

일단 기존처럼 현대 캐스퍼의 기존 생산량을 유지하면서 무엇보다도 전기차 라인업 출시를 위한 생산 라인 구축을 하려는 모습입니다. 현재 국산 경차 캐스퍼, 레이, 모닝은 전기차 모델이 없으나 2024년 이후로는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인데요. 광주 글로벌모터스(GGM)도 전동화의 흐름에 맞춰서 캐스퍼 전기차를 선보이려는 모습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캐스퍼 전동화 모델 출시까지 시간이 더 걸리겠지만 캐스퍼의 앞으로는 계속 기대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2022년에는 캐스퍼 디 에센셜 트림 출시 등으로 상품성 개선이 이어졌습니다. 계속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기에 앞으로 광주 글로벌모터스(GGM)의 행보도 주목해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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