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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byd 전기차, 이제는 프리미엄 자동차 양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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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시장에서 BYD 전기차의 입지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올해 3분기까지 중국에서 약 115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약 30%의 점유율을 기록하는데요. 2위와 두자릿수 이상의 격차를 벌리고 있습니다. 세단, SUV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양왕을 통해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다지려는 모습입니다.


 

기존에 BYD 전기차 차량들의 이름을 보게 되면 중국 왕조들의 이름을 가져온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한, 송, 탕이라는 이름의 차량에서 알 수 있습니다. BYD 전기차의 프리미엄 자동차인 양왕에서 새로운 전기차 SUV의 티저를 알린바 있는데요. 아직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차량으로 전면부에 LED를 적극 활용하면서 각진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대형차에 가까울 것으로 보이면서 웅장한 모습을 뽐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양왕의 새로운 전기차 가격대는 기존 BYD 전기차보다 훨씬 높게 책정되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양왕의 SUV의 경우 1억원 초반에서 2억 원대 가격으로 전망되고 있죠. 현재 BYD 전기차에서 중저가 라인업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중이데요.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공략하고자 기존 자동차 브랜드들에서 라인업을 늘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벤츠, BMW가 있으며 캐딜락 등의 미국 자동차 브랜드에서도 라인업을 확충하는 중인데요. 이 가운데 양왕이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지는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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