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현대 중고차 사업 진출에 대해

그동안 중고차 사업의 경우 대기업이 진출하는데 제약이 있었는데요. 하지만 2020년 이후로 이에 대한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가 진출할 수 있게 됩니다. 기존에는 올해 새해부터 시작될 수도 있었으나 미뤄지게 되는데요.

하반기부터는 현대 중고차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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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고차 사업 진출>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매해 신차들이 나오고 있지만 시장 규모는 계속 감소하고 있습니다. 작년 전체 신차 판매량은 약 168만 대였습니다. 2020년에 190만 대를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꽤 주춤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반면 중고차 시장 규모는 매년 350만 대 이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대 중고차 사업 진출을 통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이죠.

그뿐만 아니라 소비자 입장에서도 대기업 중고차에 대한 기대감이 꽤 있습니다. 중고차 시장에서 매해 허위 매물, 정보 비대칭성으로 인해서 여러 이슈들이 있었죠. 현대차와 같은 대기업이 진출하게 될 경우에는 이러한 것들이 다소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것이죠.

 

현대 중고차 판매는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편, 현대차를 시작으로 다른 규모가 큰 기업들도 인증 중고차 사업에 진출을 할 것도 조심스레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