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기아자동차 판매량>
기아자동차가 2020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6만 5대, 해외 14만 7,40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20만 7,406대를 판매했습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5% 증가, 해외는 23.8% 감소한 수치인데요.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7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5,550대,
쏘렌토가 2만 2,426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0년 6월 기아자동차 판매량은 어떤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2020년 6월 기아자동차 국내 판매량>
기아자동차는 2020년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5% 증가한 6만 5대를 판매했는데요.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1만 1,596대)로 3개월 연속 기아자동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5,536대, 카니발 3,286대, 모하비 2,548대 등 총 2만 8,361대가 팔렸다.
쏘렌토는 풀체인지에 힘입어서 판매량이 계속 늘어났는데 6월에도 이어졌는데요.
국산차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승용 모델은 K5 1만 145대, K7 5,652대, 모닝 3,260대 등 총 2만 5,766대가 판매되었는데요.
K5도 지난해 말 풀체인지 효과가 계속해서 이어졌습니다.
스포티한 디자인, 타이거 노즈 그릴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면서 6월달에도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는데요.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657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5,878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기아자동차는 6월 동안 국내에서 판매량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현대자동차와의 판매량
격차를 좁혔는데요.
한편, 2020년 6월 기아자동차 해외판매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2020년 6월 기아자동차 해외 판매량은 코로나19에 따른 산업수요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8% 감소한 14만 7,401대를 기록했는데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해외 자동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침체된 영향으로 보입니다.
차종별 해외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8,337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가 2만 14대, K3(포르테)가 1만 5,992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스포티지가 6월달에도 기아자동차의 효자 차량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한편, 하반기에는 카니발과 스포티지 등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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