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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글로벌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모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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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는 수많은 투자 비용이 들어가지만 다양한 기업들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죠.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2040년 약 9000억 달러로 전망될 정도로 규모가 상당히 커질 전망입니다. 기존 자동차 기업뿐 아니라 IT 기업들에서도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구글 웨이모, GM 크루즈, 바이두 등 여러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인텔의 자회사인 모빌아이의 경우도 빠르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최근 근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자율주행 자동차, 모빌아이>

모빌아이는 2000년대부터 투자와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는데요. 이스라엘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보행자 충돌 경고, 차선 이탈 등을 알려주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곳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상대적으로 다른 모빌리티 기업들보다 자율주행 차량의 핵심 기술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후 나스닥 상장을 하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9억 달러의 금액 투자를 유치합니다. 이후 나스닥 증시 입성을 한지 3년 만에 모빌아이는 인텔에 인수가 이뤄지는데요.

 

 

 

 

인텔은 글로벌 IT회사로 유명한 곳으로 여러 스타트업들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모빌아이 인수를 통해서 모빌리티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모빌아이는 내년부터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테슬라, 웨이모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데 아직 제대로 서비스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죠. 이와 비교하면 모빌아이의 존재감이 상당한 것입니다.
 모빌아이의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는 모빌아이 드라이브로 불리며 레벨 4 자율주행 시스템이 적용된 중국의 니오 전기차로 주행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의 경우 전세계적으로 개선을 계속 이뤄가고 있지만 예상보다 속도가 더딘 곳들도 많은데요. 모빌아이의 경우 이러한 행보를 통해서 앞으로를 더 주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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