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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새로 재편되는 벤츠 라인업_벤츠 a클래스 및 소형차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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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국내에서 벤츠 차량들의 인기가 높은데요. 전기차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벤츠의 내연기관 차량들이 인기를 끌고 있죠. 이 가운데 벤츠에서는 EQS SUV, 하반기에 국내에서도 출시할 EQB를 공개하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벤츠는 전동화에 맞춰서 라인업을 확충하는 것과 함께 기존의 차량 라인업 정리에 나서고 있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벤츠 라인업 조정>

벤츠하면 럭셔리 브랜드로서 높은 가격대를 생각하게 되죠. 하지만 벤츠에서도 보급형 차량들을 꽤 갖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벤츠 a클래스와 b클래스가 있는데요. 벤츠 a클래스 가격은 약 4천만 원인데요. 최고출력 190hp, 최대토크 30.6kg.m의 성능을 갖추며 연비는 11.9km/ℓ입니다. 벤츠 b클래스의 경우 가격은 약 4만 3천 달러의 준중형 SUV인데요. 최고출력 136hp, 최대토크 20.4kg.m이며 연비는 17.9km/ℓ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러한 보급형 차량들을 통해 벤츠에 입문할 수 있어왔는데요. 하지만 벤츠 라인업 다른 차량들과 비교해서 판매해도 영업이익은 적은 편에 속합니다. 

 

벤츠 a클래스 (사진출처:다음 자동차)

 

그동안에는 a클래스, b클래스 등이 꾸준히 판매를 지속해오기는 했으나 앞으로 벤츠는 럭셔리 브랜드를 추구하면서 라인업을 정리하겠다는 것인데요. 벤츠는 G클래스를 비롯해서 AMG 등이 있으며 고가의 전기차 브랜드 EQ라인업 확충에 나서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업이익률을 개선하면서 벤츠 브랜드를 더욱 프리미엄화한다는 것인데요.

 

현재는 벤츠 a클래스, b클래스와 같은 차량들이 단종될 위기에 있는데 앞으로 다른 소형차들의 경우도 존속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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