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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페라리 전기차 스포츠카는 언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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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 하면 역동성, 속도감이 대표적으로 떠오르곤 하는데요. 하지만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전동화 흐름이 이어지면서 2020년 이후로 스포츠카 브랜드에서도 전동화에 적극 나서게 됩니다. 대표적인 진기차 스포츠카로 타이칸이 있죠. 포르쉐의 순수 전기차 모델인 타이칸의 경우 2021년 판매량은 약 4만 1,300대가 판매됩니다. 퍼포먼스는 내연기관에 비해서는 조금 낮을지 모르지만 준수한 성능과 주행거리를 확보한 것이죠. 점차 포르쉐 뿐 아니라 람보르기니 등 여러 브랜드에서도 전기차 모델 라인업 구축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전동화에 소극적이던 페라리의 경우도 전기차 스포츠카 라인업 확대를 꾀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페라리 296 gtb

<페라리 전기차 계획>

스포츠카도 전동화에 소식이 꾸준했으나 페라리 전기차 모델은 아직 선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꾸준히 페라리의 경우 실적이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요. 작년 판매량의 경우 약 1만 1천대 정도였는데 여기서  F8 라인업, 로마 그랜드 투어러, SF90 스트라달가 실적을 견인합니다. 그렇다면 첫 페라리 전기차는 언제쯤 공개되며 전동화 계획은 어떨까요.

 

 

 

 

이번 달 중순에 페라리 전기차와 관련된 소식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베네데토 비냐 페라리 최고경영자는 페라리 캐피탈 데이에서 2026년 전체 출고차의 5%를, 2030년에는 40%를 전기차로 판매하겠다고 밝히게 됩니다. 이보다 앞서 전기차 모델을 공개 중인 포르쉐에서 전기 스포츠카에 대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죠. 그리고 전동화에 대한 흐름이 전세계 각국 자동차 브랜드들에서 이어지며 후발주자로서 뒤처지지 않기 위함을 볼 수 있었는데요. 

 

 

페라리의 경우 포르쉐, 람보르기니와 달리 SUV 모델도 부재한 상황입니다. 기존의 전통을 상당히 고집하고 있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여전히 페라리만의 퍼포먼스는 자동차 마니아들이 선호하고 있어 기대감을 키우는 중입니다. 첫 페라리 전기차의 출시는 2025년 공개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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