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들 차량들의 판매량도 높기는 하지만 실용성과 가성비를 중점에 둔 모델들도 인기를 끌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해치백 차량인 폭스바겐 골프, 푸조의 해치백 차량들이 있죠. 거기다가 르노 조에를 비롯한 소형차 모델도 인기가 높습니다. 워낙 다양한 브랜드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유럽 자동차 시장 속에서 가성비 브랜드도 인기가 많은데요. 바로 루마니아 자동차 다치아도 있는데 어떤 곳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럽 자동차 브랜드 다치아>
다치아는 유럽 자동차 브랜드의 경우 1966년 루마니아에서 설립되었는데요. 이후 루마니아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운영되었죠. 그러다가 현재는 르노 닛산 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속해있습니다. 현재 생산이 되고 있는 모델로 로건, 산데로, 더스터, 조거 등이 있는데요. RV 차량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다치아의 소형 SUV 더스터가 인기가 높습니다. 가격 자체도 저렴한 것은 물론 LPG 모델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어서 조용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2019년에 유럽 자동차 브랜드 다치아는 약 73만대를 판매하면서 역대 최고치의 기록합니다. 점차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여러 국가에서 가성비 있는 차량으로서 판매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뿐만 아니라 전동화 흐름에 맞춰서 전기차 모델 생산에도 나서게 됩니다.
유럽 자동차 브랜드 다치아 전기차 모델로 스프링 일렉트릭이 있습니다. 초저가형 전기차를 지향하고 있으며 구매 가격은 1,000만 대인데요.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소형 전기차 르노 조에와 비교하더라도 상당히 낮은 가격인 것이죠.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사양, 옵션에서 아쉬움이 낮을 수 있지만 품질 면에서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차량으로 2021년부터 출시됩니다.
다치아의 경우 폭스바겐 그룹의 스코다와 비교가 되고 있지만 꾸준히 가성비 면에서 좋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앞으로 가성비 좋은 전기차를 확보하며 유럽 내에서 점유율을 공고히 할지 주목하게 되는 브랜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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