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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주춤했던 2020년 7월 현대기아차 판매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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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7월 현대자동차 판매 실적>

 

현대자동차는 2020년 7월 국내 7만 7,381대, 해외 23만 5,716 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31만 3,097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8.4% 증가, 해외 판매는 20.8% 감소한 수치한것인데요.

현대자동차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판매 정상화를 위해 힘쓸 계획입니다.

 

국내에서 현대자동차는 7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8.4 % 증가한 7만 7,381대를 판매했는데요.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3,618대 포함)가 1만 4,381대 팔리며 국내 판매를 이끌었습니다.

벌써 판매량 10만대에 육박할 정도로 하반기에 최대 15만대 누적 판매도 긍정적으로 보이는데요.

이어 아반떼(AD 모델 1대 포함) 1만 1,037대, 쏘나타(하이브리드 모델 627대, LF 모델 1,644대 포함) 5,213대

등 총 3만 1,209대가 팔았습니다.

 

RV는 싼타페 6,252대, 팰리세이드 6,071대, 코나(하이브리드 모델 420대, 전기차 모델 999대 포함) 2,922대 등

총 1만 9,185대가 팔렸는데요. 싼타페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판매량이 다시 반등할지

주목하게 됩니다.

 

상용차는 그랜드 스타렉스와 포터를 합한 소형 상용차가 1만 3,647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221대가 팔렸는데요.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DH 모델 40대 포함)가 6,504대 팔리며 판매를 이끌었고,

이어 GV80 3,009대, G90 1,117대, G70 489대 판매되는 등 총 1만 1,119대로 판매량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2020년 7월 기아자동차의 판매량도 알아보았습니다.


<2020년 7월 기아자동차 판매량>

 

기아자동차가 2020년 7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7,050대, 해외 17만 2,85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21만 9,901대를 판매했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0.1% 감소, 해외는 3.7% 감소한 것으로

현대자동차보다는 감소폭이 적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2020년 7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한 4만 7,050대를 판매했는데요. 지난달 6만대 이상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0년 7월 기아자동차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9,488대를 판매하는데요.

쏘렌토는 풀체인지를 기점으로 4개월 연속 기아자동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합니다.

쏘렌토를 포함한 RV 모델은 셀토스 3,966대, 카니발 2,119대, 모하비 1,632대 등 총 2만 291대가 팔렸는데요.

카니발은 풀체인지 사전계약 시 역대급 반응을 보이고 있어서 하반기에 높은 판매량을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승용 모델은 K5 8,463대, 모닝 3,949대, K7 2,715대, 레이 2,540대 등 총 2만 223대가 판매되었는데요.

풀체인지를 한 쏘렌토와 K5가 호평 속에서 높은 판매량을 유지중이었습니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251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536대가 판매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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