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은 IT 산업과의 협업은 물론 첨단기술 개발이 계속 이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자율주행차 등이 있는데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대한 개발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란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IT)을 융합,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차량 제어, 차량 관리 등을 가능하게 한 서비스로 현재 현대차 블루링크, 기아차 유보,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현대자동차는 꾸준히 커넥티드 카 서비스 개발에 공을 기울였고 2022년부터 엔비디아 커넥티브카 시스템을 모든 차에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커넥티드 카 서비스>
현대차그룹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국내 누적 가입자 수는 10월 중에 200만을 돌파했는데요. 지난해 6월 100만명 달성한 이후 올해 4월 150만명 달성에 이어 6개월 만에 기록으로 뚜렷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엔비디아와 커넥티트 카 운영의 핵심 기술인 컴퓨팅 시스템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는 모습인데요.
현대차그룹은 이전에도 엔비디아와 2015년 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졌는데후 올해 출시한 제네시스 GV80, G80에 엔비디아 드라이브를 최초로 적용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를 탑재하고, 고급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차그룹과 엔비디아의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2022년부터 출시하는 현대·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모든 차량에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커넥티드 카 운영 체제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현대차 그룹의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스마트카의 경험을 제공하려는 모습인 듯 합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향후 출시 예정인 차량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클러스터,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통합한 커넥티드 카 컴퓨팅 시스템인 디지털 통합 칵핏을 적용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 중으로 이 칵핏은 커넥티드 카 솔루션 기술을 기반으로 주행 중 탑승자의 안전 및 편의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생생한 3D 그래픽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고객에게 생동감 넘치는 차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통해서 운전자들은 보다 편리한 운행을 할 수 있었는데 2022년 이후 부터 출시되는 차량에 인공지능 기반의 커넥티드 카를 적용함으로서 운전자들의 편의성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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