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 TOP 5에 세단의 비중이 커지다

안녕하세요. 올해부터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이전에는 자동차에 대해서 모르는 점들도

많았는데 신차나 자동차 산업에 대해서 주말이나 시간이 날때마다 찾아서 보고 있습니다.

이전에는 보기만 했다면 이제는 자동차 정보들을 정리해보고자 하는데요

첫 포스팅으로 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을 준비했습니다.

 

2020년 1월은 설날이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국산차 판매량이 저조한 편이었는데요.

현대차는 1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19.1% 감소한 4만4591대를 판매했습니다.

기아차는 총 3만7050대를 판매했다. 전년대비 2.5% 감소한 기록했구요.
쌍용차는 지난 1월 5557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36.8% 감소한 기록이며,

작년 12월보다도 47.4% 줄어들었습니다.
한국GM은 1월 한 달간 국내 시장에서 5101대를 판매했는데 전년대비 0.9% 증가한 기록한 것인데요.
르노삼성은 전년대비 16.8% 감소한 4303대를 판매했다. 전월 대비 56.9% 감소했고
1월 제네시스 브랜드는 3000대가 판매되었습니다.

국산차 판매량이 폭발적이지는 않은데 1월은 부쩍 판매량이 전체적으로 줄어든 느낌이죠.

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 TOP5는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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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 TOP5, 1위는 현대차의 그랜저입니다. 1월 판매량이 9,350대로 순조로운 출발을 합니다.
그랜저는 국내에서 가장 판매량이 많은 세단이지만 지난해에는 하반기로 접어들면서 판매량이 줄어들었죠.
하지만 지난해 말 페이스리프트를 통해서 반전을 꾀합니다.
신형 그랜저는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차체를 키우고 내외관 디자인을 크게 바꾸며 

브랜드 플래그십 세단의 면모를 갖췄는데요. 신차는 지난달 4일 사전계약 첫 날에만 1만7294대가 접수됐고,

누적계약 4만대를 돌파하며 현대차 사상 최대 사전계약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한편, 2위는 K5입니다.

 

 

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 TOP5, 2위는 기아차의 K5입니다. 판매량은 8,048대입니다.
특히, 신차는 2850mm의 넉넉한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더 커진 전폭(1860mm),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다이내믹한 비율을 갖췄는데요.

헤드램프와 경계가 사라진 타이거 노즈 그릴과 심장 박동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의 주간주행등,

패스트백 스타일 루프 라인, 전면부 램프와 유사한 형태의 테일램프, 양 테일램프를 연결하는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점등 패턴을 탑재했습니다.

 

스포티하고 패스트백 스타일에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으로 

매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3위는 포터입니다.

 

 

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 TOP5, 3위는 현대차의 포터입니다. 판매량은 7,480대입니다.

포터의 경우 거의 매달 국산차 판매량 TOP5에 들곤하는데요.

자영업자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데 디자인과 성능면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꾸준히 판매량이 높은 차량입니다. 

 

한편 4위도 세단 쏘나타가 차지했습니다.

 

 

4위는 현대차 쏘나타입니다. 판매량은 6,423대입니다.

쏘나타는 오랜만에 풀체인지를 거치면서 디자인과 성능이 확연히 달라졌는데요.

현대차 최초로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트니스 디자인을 통해서 스포티한 매력을

더했구요.  스마트스트림 파워트레인과 3세대 플랫폼을 적용했고, 기존 쏘나타 대비  안전 및 편의 사항들이

대폭 강화하면서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에 1만203대를 기록하기도 했었죠.

마지막으로 5위는 팰리세이드 입니다.

 

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 TOP5, 5위는 현대차의 팰리세이드로 5,173대의 판매량을 기록합니다. 팰리세이드는

국내 대형차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차량 중 하나인데요. 대형차들의 경우 가격대가

높은 경우가 많죠. 하지만 가성비를 바탕으로 해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출고대기시간이

여전이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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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국산차 판매량 TOP5를 살펴보았는데요. 그동안 SUV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반면 세단의 판매량이 점차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젊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갖춘

 세단들이 계속 나왔죠. 특히 2019년 말에 그랜저와 K5가 새로운 디자인으로 갖추면서

출시하면서 국산차 판매량 TOP5에서 세단이 비중이 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