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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2020년 3월 국산차 판매량 TOP5, 3월도 세단의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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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국산차 판매량은 전달에 비해서 늘어난 것으로 현대차는 3월 내수 시장에서 전년대비

3% 증가한 6만5977대를 판매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2월 코로나19로 인해 공장 가동에 차질을 겪으며

공급 지연이 지속됐지만, 지난달 대부분 정상화되며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3월 기아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3%나 증가한 5만1008대를 달성한 것으로 2월과 비교하면 77.8%의 증가

한 것입니다. 르노삼성은 1만2012대로 내수 3위 기록합니다. 이는 xm3 출시의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xm3의 판매량이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내수 판매량 점유율이 높아집니다.
지난달 한국GM은 8965대를 판매하며 내수 4위를 기록했는데요.
쌍용차는 지난달 6860대를 판매했고 2월(5100대) 대비 판매량은 회복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1만984대)에 비하면 판매량이 37.5%나 줄었습니다.

제네시스는 3월 6203대를 판매하며 1월(3000대), 2월(3191대) 대비 2배의 판매고를 올렸는데요.

그렇다면 2020년 3월 국산차 판매량 TOP5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1위 그랜저>

 

2020년 3월 국산차 판매량 TOP5 1위는 그랜저로 16,600대를 판매합니다. 전달 대비해서도 110%이상 증가한 것으로
그랜저의 기세가 상당했는데요. 그랜저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디자인의 호불호가

이어졌으나 역시 그랜저는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기록합니다.

<2위 포터>

 

2020년 3월 국산차 판매량 TOP5 2위는 포터로 9,174대를 판매하면서 국내 상용차 중에서도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죠. 지난해 말에는 포터 일렉트릭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했고 신차는 135kW급 전기모터와 58.8kWh급 배터리를 탑재되었구요.
더불어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로 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최신 안전 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위 K5>

 

2020년 3월 국산차 판매량 TOP5 3위는 K5로 8,193대로 전달 대비해서 88% 증가했는데요.

경쟁 차종인 쏘나타 판매량을 계속 앞지르는 것은 물론 그랜저에 이어서 세단 판매량 2위를 기록한 것입니다. 

신형 K5는 기아차 역사상 가장 많은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했죠.  3주 만에 1만6000대를 
넘어설 정도였는데요. 기아자동차에서는 내년 목표를 7만대로 잡기도 했었는데

무난하게 이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4위 쏘나타>

 

2020년 3월 국산차 판매량 TOP5 4위는 쏘나타로 7,253대를 판매합니다. 이는 전월대비 약 45% 정도 판매량이 

증가한 것인데요. 쏘나타는 풀체인지 이후 세단은 물론 국산차 판매량에서도 매번 높은 판매량을 기록 중인데요.

2019년에는 누적판매량 10만대를 기록하면서 그랜저 판매량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5위 팰리세이드>

 

2020년 3월 국산차 판매량 TOP5, 5위는 팰리세이드로 6,293대의 판매량을 기록합니다. 전달 판매량과 비교하면 3천대 이상 판매량이 
증가한 것인데요. 현대차는 팰리세이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가성비가 돋보이는 차량으로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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