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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롯데렌탈, 국내 모빌리티 기업 쏘카 투자의 의미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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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의 경우 2020년대 이후로 모바일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롯데렌탈에서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 쏘카에 막대한 금액을 투자하는데 어떤 의미를 가진지 알아보았습니다.


 

쏘카는 국내 모빌리티 기업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카셰어링 시장에서 1위를 하고 있으면서도 구독 서비스를 통해서 비즈니스에 변화를 꾀하고 있죠. 이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쏘카의 경우 매출액은 계속 늘려갔지만 적자가 이어졌죠. 그래도 작년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 흑자를 이뤄내면서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유니콘 기업으로서 카셰어링 시장에서 존재감이 확고합니다. 이 가운데 롯데렌탈이 쏘카에 약 1,800억 원을 투자합니다.

 

 

 

 

국내 렌터카 시장은 약 99만 7천대로 전년 대비 7.7% 늘어나는데요. 코로나19 이후로 자동차 렌탈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시장 규모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롯데렌탈의 2021년 실적은 사상 최고치였는데요. 매출은 약 2조 4천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약 2,400억 원이었습니다. 매출과 실적에서 고루 성장을 이어간 것인데요. 하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롯데렌탈 쏘카의 투자가 진행됩니다.

 

 

롯데렌탈의 경우 국내 자동차 렌터카 시장에서 존재감이 확고하지만 모바일 부문에서는 뒤쳐진 감이 있죠. 그래서 쏘카 투자를 통해서 모빌리티 부분 경쟁력을 강화하면서 더 나아가 궁극적으로 국내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함을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롯데렌탈은 쏘카와 함께 전기차, 충전결합주차,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사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동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앞서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업계 2위 그린카를 인수한바 있습니다. 앞으로 롯데렌탈은 카셰어링 부문을 시작으로 국내 모빌리티 부문에서 입지를 더 확고히 해내갈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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