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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리비안 벤츠 전기차 협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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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기차 시장은 중저가 시장, 고가의 시장으로 양분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벤츠 전기차는 고가 차량으로 구성되면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점차 라인업을 늘리며 투자를 확대하고 있죠. 그런던 중 전기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리비안과의 협업도 진행되는데 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리비안 벤츠 전기차 협업>

일단 리비안의 근황을 살펴보면 그동안 고객들에게 인도되는 차량이 적었고 앞으로에 대한 방향, 불확실성이 있었죠. 그래도 리비안의 2022년 2분기 실적을 보게 되면 2분기 생산 대수는 약 4,400대로 1분기 대비해서 약 70% 증가합니다. 리비안의 R1T 전기 픽업트럭은 주행거리가 500km이상으로 포드, 쉐보레에서 준비하는 차량들과 비교해서 준수한 편으로 주목받은 것인데요. 픽업트럭 시장 내에서 다시 조금씩 입지를 다져가는 중이죠. 이러한 가운데 리비안 벤츠 전기차 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벤츠의 경우 EQ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는 중으로 EQA, EQB, EQS, EQE 등이 있는데요. 하지만 첫 전기차 EQC는 단종 소식을 전하게 됩니다. 그동안 내연 기관 시장에서 확고한 판매량을 보여왔던 벤츠라고 할지라도 방심하기 어려운 상황이죠.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여전히 막강한 존재감이 있고 아우디 전기차가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벤츠는 전기차 라인업 개발에 보다 투자를 늘리는 중에 있는데요. RV 차량으로는 2020년 이후로 출시한 전기 밴인 EQV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보다 세분화된 벤츠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하고자 하는데요. 그래서 최근 리비안과 벤츠가 전기 밴을 공동 생산할 수 있는 합작 법인 설립하고자 합니다.

 

 

벤츠 입장에서는 2030년까지 모든 차량을 전기차로 출시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죠. 하지만 전기차 시장에서 이전 벤츠의 위상보다는 낮은 편에서 약 8년 동안에 빠르게 라인업을 탄탄하게 해야 합니다. 이 가운데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는 리비안과의 협업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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