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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쌍용자동차 전기차 E100으로 전기차 시장을 준비하다 쌍용자동차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19년 매출 3조6239억원, 영업손실 2819억원, 순손실 3414억원을 기록했는데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12.7% 감소했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적자 폭이 더 확대된 것입니다. 판매대수를 살펴보면 지난해 총 13만5235대를 팔았는데 전년(14만3309대) 보다 5.6% 감소한 수치입니다. 감소폭은 크지 않지만, 지난해 신차 출시가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선방했다고도 보기 힘든 실적이죠. 쌍용자동차의 경우 현대기아자동차 등 자동차 기업들과 비교했을때 내수 비중이 상당히 큰 편입니다.쌍용자동차는 티볼리의 판매량이 주춤하면서도 신차 출시가 적어서 그런지 적자 폭이 커진 것으로 보이죠. 이 가운데 쌍용자동차의 경영 위기로 앞으로가 어떨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더보기
2019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 및 순위 알아보기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전반적으로 큰 폭의 상승세는 이어가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시장은 두자릿수 이상 판매량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9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규모 및 순위는 어떤지 알아보았습니다. 2019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는 테슬라로 약 37만대를 판매했는데 전년 대비 47.4% 판매량이 늘어났습니다. 테슬라는 미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기업으로 모델 S와 X 판매는 연간 10대 수준에서 6.7만대 수준으로 크게 감소했으나 겨냥했던 모델 3 판매는 30만대 수준으로 급증했는데요. 글로벌 판매량도 높아지고 있고 테슬라는 국내에서도 높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지난해 3분기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고 4분기 연속 흑자가 기대될.. 더보기
주춤한 2020년 1분기 현대자동차 실적 2020년 1분기 실적은 판매 90만 3,371대 매출액 25조 3,194억 원(자동차 19조 5,547억 원, 금융 및 기타 5조 7,647억 원) 영업이익 8,638억 원 경상이익 7,243억 원 당기순이익 5,527억 원(비지배지분 포함) 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유례 없는 불확실성에 직면한 가운데, 이에 따른 수요 위축 및 공장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판매가 감소했다”며 “이러한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원화 약세의 우호적 환율 환경, 제품 믹스 개선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증가하였으나, 앱티브 합작법인과 관련한 약 1,000억 원의 기타 매출이 발생한 것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 더보기
수입차 시장의 변화, 2019년 볼보 판매량 1만대를 넘어서다 우선 볼보는 지난 2019년,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처음으로 판매량 1만 대를 넘어섰는데요. 2018년 판매량보다 24% 증가한 1만 570대를 판매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의 성공 지표로 통하는 1만 대 클럽에 가입한 것이다. 1만 대 클럽을 이끈 베스트셀링 모델은 XC60(2,969대)과 XC40(1,638대), S90(1,512대)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반기에 출시된 S60도 판매 4개월 만에 1,050대가 팔려 볼보의 전체 판매량 중 9.9%를 차지했는데요. 그동안 수입차 시장은 벤츠를 비롯한 독일차와 일본차들의 점유율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하지만 볼보는 안정성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공고히했는데요. 최근 수입차 브랜드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알 수 있었습니다. 한국경제신문이 202.. 더보기
앞으로 현대차의 전기차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작년부터 현대자동차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는 디자인 철학을 신차들에 적용하고 있는데요. 앞서 2018년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담긴 콘셉트카를 제네바 모토쇼에서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EV 콘셉트카 디자인 철학이 담긴 프로페시를 공개했는데요. 7월 3일 세계 최초로 공개된 현대자동차 EV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는 간결한 선과 구조로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 준 콘셉트카 ‘45’에 이어 현대자동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 차원 높인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한다고 합니다. 현대 프로페시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차량의 앞부분에서 뒷부분까지 깨끗하고 끊김이 없는 하나의 곡선으로 풍부하게 흐르는 실루엣이 특징인데요. 자연과 시간의 시험을 견뎌낸 매끈하고 견고한 .. 더보기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해외 자동차시장의 침체 속 2020년 6월 기아자동차 판매량 기아자동차가 2020년 6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6만 5대, 해외 14만 7,401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20만 7,406대를 판매했습니다. (도매 판매 기준)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41.5% 증가, 해외는 23.8% 감소한 수치인데요.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 79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5,550대, 쏘렌토가 2만 2,426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0년 6월 기아자동차 판매량은 어떤지 자세히 살펴보았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020년 6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41.5% 증가한 6만 5대를 판매했는데요.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1만 1,596대)로 3개월 연속 기아자동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니다. 쏘렌토를 .. 더보기
국내 판매는 증가, 해외 판매는 감소한 2020년 6월 현대자동차 판매량 현대자동차는 2020년 6월 국내 8만 3,700대, 해외 20만 8,154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29만 1,854대를 판매했습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37.2% 증가, 해외 판매는 34.2% 감소한 것인데요. 한편, 현대자동차는 2020년 상반기 국내 38만 4,613대, 해외 120만 4,816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총 158만 9,429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0.1% 증가, 해외 판매는 30.8% 감소한 것인데요. 2020년 6월 현대자동차 판매량는 어떤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현대자동차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37.2 % 증가한 8만 3,700대를 판매했습니다. 세단은 그랜저(하이브리드 모델 4,037대 .. 더보기
해외시장에서 부진했던 2020년 5월 기아자동차 판매량 기아자동차가 2020년 5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5만 1,181대, 해외 10만 9,73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32.7% 감소한 16만 913대를 판매했는데요. (도매 판매 기준)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9.0% 증가, 해외는 44.0% 감소한 수치입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5,738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1만 9,278대, 쏘렌토가 1만 6,550대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0년 5월 기아자동차 판매량을 국내외로 자세히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아자동차는 2020년 5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19.0% 증가한 5만 1,181대를 판매했는데요.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9,297대)로 2개월 연속 기아자동차 월간 판매량 1위를 기록했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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